남유진 (1953년)

남유진
	대한민국의 경상북도 구미시장
임기	2006년 7월 1일 ~ 2018년 1월 25일
전임	김관용
후임	장세용
	신상정보
출생일	1953년 4월 7일(71세)
출생지	경상북도 구미
정당	미래통합당
본관	영양
웹사이트	사이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남유진(南洧鎭, 1953년 4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정치인이다. 제18·19·20대 경상북도 구미시장을 지냈다.

학력[편집]

약력[편집]

제22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경북 청송군수
행정자치부 교부세과장, 공기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수석실 행정관(1992)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국장(2000)
구미시 부시장(2001. 2 ~ 2003. 9)
금오공과대학교 겸임교수(2002, 2003)
국가청렴위원회(부패방지위원회) 홍보협력국장
APEC 반부패 투명성 T/F 회의 한국대표(2005)
캘리포니아주 무역친선대사
한국행정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정보학회 정회원
한국리더십학회 이사, 선주문학회 회원
경영지도사 자격 취득(1991, 상공부장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2014. 7 ~ 2016. 6)
민선 6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대표(감사, 2014. 8 ~ 2016. 6)
제19~21대 경북 구미시장(2006년 7월 ~ 2018년 1월, 새누리당)^[1]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저서[편집]

미국 정치와 행정(나남출판, 1999년)
미국 지방자치의 이해(집문당, 2005년)

구미시정 및 논란[편집]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반인반신"이라고 신격화하는 발언을 했다.^[2] 그 이후에도 "반인반신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발언했다.^[3]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박성빈(박정희의 아버지)이 신이라며 비아냥거렸다. 또한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 철회 취소를 요구하며 1인시위를 하였다.^[4]

또한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박정희 역사자료관은 국비 80억 원에 경상북도가 15억, 그리고 구미시가 105억 등 모두 200억 원이 투입된다고 한다. 때문에 세금 낭비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 외에도 여러 사업들이 있는데, 황대철 구미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JTBC 정치부회의와의 통화에서 "주변 시설물들까지 다 합치면 현재 1200억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상황이고 매년 운영비도 한 70억~80억 이상이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지역 여론도 좋지 않다. 구미시민 94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 한 결과 10대 역점사업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조국 근대화 사업 재조명사업은 7위에 머물렀다.^[5]

지나치게 박정희 기념 사업에만 집중한 나머지 구미시의 시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구미시청은 예산을 박정희 기념 사업에 탕진하느라 다 소모하는 바람에 시가 500원에 불과한 화장지를 구매할 돈이 없어서 화장지조차 없는 상태가 되기까지 했다. 여기에 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의 무소속 후보 난립이라는 지지표 분산이 겹쳐서, 결국 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장세용 후보가 당선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