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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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남
출생 1906년
경기도 연천군
사망 1996년
직업 작가,교육인,언론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장르 시조

김오남(金午男, 1906년 ~ 1996년 )은 일제 강점기대한민국의 시인이다.

생애[편집]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출생으로, 시인 김상용의 동생이다.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에 유학하여 니혼 여자 전문학교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문단에 데뷔한 것은 1932년이다. 〈시조 13수〉 등 시조를 발표하며 등단한 뒤, 시조집으로 《김오남시조집》(1953), 《심영(心影)》(1956), 《여정》(1960) 등을 내놓았다. 현대 시조시인 가운데 최초의 여성 작가로 꼽힌다.

인생 전반에 대한 관조적 시선과 유교 사상을 기반으로 주로 삶에 대한 관념적인 내용을 다룬다.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하는 〈하루살이〉의 "청춘이 어제런 듯 백발이 희었고나/ 얼마만 지나면 백골만 남을 인생" 등의 시구에서 이런 점을 느낄 수 있다.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의 경향파 시에 맞서며 순수문학 계열에 몸담았다. 숙명론적 세계관과 관념 공간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현실도피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한문투의 시어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여성 작가다운 세밀하고 은은한 시선을 보여주었다.

모교인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와 수도여자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오래 근무하였고, 일제 강점기에는 기자로도 활동했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자료[편집]

  • 박제천 (1998년 2월 1일). 〈여성 시인들〉. 《한국의 명시를 찾아서》. 서울: 문학아카데미. ISBN 894004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