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송가
환희의 송가(독일어: An die Freude)는 독일의 시인인 프리드리히 실러가 1785년에 지은 송가 형식의 시로, 단결의 이상과 모든 인류의 우애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시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1824년에 완성한 교향곡 9번 4악장의 가사로 쓰인 시이기도 하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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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in Madrid: Simon Rattle conducts Beethoven's 9th Symphony -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 공식 채널. 교향곡 9번 4악장에서 Alla marcia Allegro assai vivace - Andante maestoso. 사이먼 래틀 지휘. |
가사는 실러의 작시품 <자유 찬가> (독일어: Ode An die Freiheit[1], 프랑스어: Hymneala liberte[2] 1785년)가 프랑스 혁명의 직후 라 마르세예즈의 멜로디로 독일의 학생에게 불리고 있었다[2]. 거기서 시를 고쳐 쓴 <환희의 송가> (An die Freude 1785 연초원고, 1803년 일부 개고)로 했는데[1], 이것을 베토벤이 가사로서 1822년- 1824년에 인용하며 고쳐 쓴 것. 베토벤은 1792년에 이 시의 초고를 봐, 감동하고 곡을 붙이려 했지만, 실제로 9교향곡으로서 1824년에 완성했을 때에는 1803년 개고판의 시를 이용하고 있다.
1785년의 실러의 <자유> (Freiheit /플라이하이트)의 시는 프리메이슨의 이념을 시로 한 것이며, 드레스덴의 프리메이슨의 의식을 위해서 쓰여졌다[3][4].
베토벤은 생애에 걸쳐서 실러의 시집을 애독했지만, 실제로 교향곡 9번 니 단조 <합창 첨부>작품 125의 4악장의 가사에 포함시키기에 즈음하고, 3분의 1 정도의 길이에 번안했다. 모두에 바리톤 가수가 독창으로 노래하는 “친구여, 이런 소리는 아니고…”는 베토벤 스스로 생각한 것이며, 실러의 원시에는 없다.
역사
1985년에 유럽연합이 유럽연합 찬가 (유럽가)로서 채용했던 것에 따라, 라틴어의 가사를 붙였다. 유럽가의 제안자는 리처드 니콜라우스 폰 쿠덴호프 칼레르기백작이다.[5] 백작은 '유럽 연합의 아버지'중 한 명이다.[6]
동유럽 혁명
베를린 장벽이 붕괴한 후 체코에서 혁명이 일어나 1989년 12월 14일, 수도인 프라하에서 혁명을 축하하기 위한 연주회가 바츨라프 노이만 지휘, 체코 필하모니 관현악단에 의해서 행해져 여기서 불렸던 환희의 노래가 동유럽 혁명의 테마곡이 되었다. 연주가 끝나면 박수가 20분 이상이나 계속 울려 새로운 대통령이 된 바츨라프 하벨은 V싸인을 내걸어 모두 혁명의 승리를 기뻐했다.
베를린 장벽 붕괴
1989년 12월 25일에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의 콘서트를 했다.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을 모체에, 동서 독일과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당시)의 6개국부터 유시를 모집해 혼성 오케스트라를 임시 편성해, 일본인 중에는 당시 뮌헨 방송 합창단원이었던, 나루토 교육대학의 음악 교수의 코로야스 토시히데가 합창단의 중앙에서 노래했다. 베를린에서도 전통이 있는 콘서트 홀인 샤우슈피르하우스에서 교향곡 9번을 연주하고, 동서 독일의 융화를 축하했다. 이 때는 “Freude” (환희)를 “Freiheit”(자유)에 옮겨놓아 노래했던 것이 큰 화제가 되었다 (재통일은 다음 해의 1990년 10월 3일 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융화를 축하한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머지 않아, 도이체 그라모폰 회사로부터 이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라이브 녹음이 CD와 레이저 디스크 (LD)로 발매되었다. 번스타인은 그리고 1년이나 지나기 전에, 1990년 10월 14일에 급서했지만, 이 미국인 지휘자는 본연주회에서 독일어권의 사람들에게도 잊기 어려운 인상을 남겼다.
일본 최초의 연주
일본에서 처음 합창 연주한 것은 1918년 6월 1일, 제1차 세계 대전중에 중국의 칭다오 시에서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도쿠시마현 반도마을 (현 나루토 시)의 반도부로수용소에 수용된 독일 군사들이었다 (당시 아오시마는 독일의 군사 근거지이며, 일본이 제1차 세계 대전에 연합군측에서 참전하여, 이것을 점령했다). 독일인 포로들은 수용소장 마츠에 토요히사 대령의 인도적 취급에 의해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고 있었다. 이 에피소드는 <발트의 낙원>으로서 2006년에 데메 마사노부에 의해 영화화 되었다. 또, 그 이전에도 NHK의 연속 TV 소설로 취급되었다.
나가노 올림픽
1998년 2월 7일, 나가노 올림픽의 개회식에서 오자와 세이지의 지휘 아래에서 세계의 5대륙·6개국·7개소로부터 동시에 노래가 불렸고 이에 맞춘 호리우치 겐 안무의 발레 영상이 온 세상에 중계되었다. 노래가 불렸던 장소는 오자와 세이지가 택트를 턴 나가노현민문화회관, 중국·북경의 자금성, 오스트레일리아·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독일·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흑인과 백인의 혼성 합창단에서 불린 남아프리카공화국·희망봉,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 개회식이 거행된 장야올림픽스타디움이다.
오케스트라에 의한 연주는 장야현민문화회관에서 행해졌지만, 합창단이 있는 각지로 향해서 동시에 연주를 전달하면 오케스트라와의 소리 엇갈림이 일어나 버려, 또 합창단의 가성도 늦게 나가노까지 닿아 버리기 때문에, 1번 거리가 있는 희망봉을 기준에 늦춤을 보정된 상태로 중계되었다.
오전 11시에 시작한 개회식에서는 성화가 성화대에 점화된 뒤, 피날레로서 환희의 노래가 불렸고 80명의 댄서에 의한 발레가 전개되었다. 흐린 하늘의 장야현 , 기온이 마이너스인 북경, 한 여름인 시드니, 한밤 중인 베를린으로 시각이나 계절이 뿔뿔이인 채로 불렸다. 또 희망봉에서는 일출과 겹쳐, 노래가 진행되는 것에 따라 일대가 밝게 되어 가는 모습이 비추어졌다.
그 외
- 이 선율은 1795년의 <사랑받지 않는 사람이 모아 숨과 사랑의 대답 Seufzer eines Ungeliebten und Gegenliebe> WoO. 118, 1808년의 <합창환상곡 작품 80>과, 1810년의 가곡 <그림이 그려진 리본으로 Mit einem gemalten Band>작품83-3에 그 원형을 볼 수 있다.
- 한시기 서독의 국가였다.
- 일찌기 남 로데지아 (현 짐바브웨)의 국가였다.
- 모차르트의 옷페르트리움 <미제리코르디아스 드미니>니 단조 K. 222 (205 a)안을 닮은 프레이즈가 나타난다. 바깥 고리
-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구 9번) 하장조 <더 그레이트> 4악장에도 닮은 프레이즈가 나타나지만, 이것은 인용이라고 생각된다. 바깥 고리
- 브람스 교향곡 1번 하단조의 4악장의 주부의 주제와의 유사성은 숙에 지적되고 있어 현재는 브람스의 베토벤에게의 존경 (경의)의 표현이라는 해석이 있다.
주기
- ↑ 가 나 “LUDWIG VAN BEETHOVEN”. Loge Beethoven zur ewigen Harmonie. 2013년 8월 23일에 확인함.
- ↑ 가 나 b_symphonie.pdf “Symphonie zum Frieden 평화의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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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확인 필요 (도움말) (PDF). 오사카 교육 대학 카메이 연구실. 2013년 8월 19일에 확인함. - ↑ “Friedrich Schiller”. 《Famous Freemasons》 (세르비아어). Regular Grand Lodge of Serbia A.F. & A.M. 2013년 6월 17일에 확인함.
Na Kernerovu molbu 1785. nastala je Oda radosti i to kao plan za ritualni rad u Lozi Kod tri sestre u Drezdenu.
- ↑ “VIII. Die "Ode an die Freude"”. 《Unser Namenspatron》. Freimaurerloge 'Schiller' (unter der Grossloge der Alten Freien und Angenommenen Maurer von Deutschland). 2013년 6월 17일에 확인함.
- ↑ Exchange of letters between Richard Coudenhove-Kalergi and Paul M. G. Lévy (3 August 1955 to 5 September 1955) (프랑스어). Centre virtuel de la connaissance sur l'Europe(CVCE).
- ↑ 나의 政治哲學(5/5), 하토야마 유키오 공식 웹사이트.
참고
- 이노우에 서점 <제9의 마을 독일마을> 하야시 케스케 저
- 후미하루 문고 <두 개의 산하> 나카무라 아키히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