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친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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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친차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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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hinch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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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사이공 | |||
정치 | ||||
정치체제 | 식민지 | |||
인문 | ||||
공용어 | 프랑스어, 베트남어 | |||
경제 | ||||
통화 |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피아스터 | |||
종교 | ||||
종교 |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 애니미즘 |
코친차이나(프랑스어: Cochinchine)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서 베트남 남부의 사이공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이었다. 이 지역에 대한 프랑스의 식민지 통치기간은 1864년에서 1948년까지 지속되었다. 이후 성립된 남베트남은 1954년에 코친차이나와 안남의 남부를 통합하여 수립된 것이다. 베트남에서는 이 지역을 쟈딘(1779-1832), 남 키(Nam Kỳ, 南圻, 1834-1945), 남 보(1945-48), 남 판(1948-56), 남 비엣(1956-75)이라고 부르다가 현재는 미엔 남이라고 부른다. 프랑스에서는 여전히 코친차이나라고 불리고 있다.
개요
17세기에 베트남은 북쪽의 트린 왕조와 남쪽으로 응우옌 왕조로 양분된다. 유럽인들은 북쪽을 통킹이라고 불렀고, 남쪽은 코친차이나 또는 꽝남이라고 불렸다.
프랑스의 식민지 지배 기간 동안, 코친차이나의 영역은 더 남하하였으며, 수세기 전 캄보디아에 의해 통치당했던 남부 대부분을 언급하는 말이 되었다. 그리고 사이공이 그 중심이 되었다. 나머지 두 지역 중 응우옌 왕조가 다스리던 후에를 중심으로 한 중부를 안남이라 불렀고,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북부를 통킹이라고 불렀다.
어원
코친이라는 말은 원래 말레이지아어의 쿠치(Kuchi)에서 비롯되었다. 이것은 베트남 전체를 가리키던 말이었다. 이 용어가 중국에서 '자오지'(交趾)로 유래되었고, 베트남에서는 '쟈오 치'라고 발음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