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KiMsM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9월 3일 (화) 16:29 판 (→‎문화)
브루클린의 위치

브루클린(영어: Brooklyn, 네덜란드의 도시 브뢰컬런(Breukelen)의 이름을 따서 지음)은 미국 뉴욕 주 뉴욕의 다섯 자치구 중 하나로 롱아일랜드의 서쪽 끝, 퀸즈의 남서쪽에 있다. 1898년 뉴욕 시와 함께 그곳의 합병 때까지 독립 시였던, 브루클린은 250만명의 거주자[1]와 함께 뉴욕 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자치구이자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크다. 만약 브루클린 자치구가 분리된 도시였더라면,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였을 것이다. 1896년 이래로, 브루클린은 변함없는 경계를 가지고 있으며, 킹스 군은 뉴욕 주에서 현재 가장 인구가 많은 이자 미국에서 로스앤젤레스 군 다음으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군이다.[2]

비록 뉴욕의 일부일지라도, 브루클린은 독특한 문화, 독립 예술 현장과 독특한 건축학적 유산을 유지한다. 많은 브루클린 인근은 특별한 인종 그룹과 문화가 두드러지는 민족 거주지이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베드포드-스토이베산트, 이탈리아계의 벤슨허스트, 러시아계의 브라이튼 비치("리틀 오데사"라고도 불림), 폴란드계의 그린 포인트 등이 그 예이다.

역사

카나시에 인디언들이 현재 브루클린 지역의 첫 거주자들이었다. 1600년대에 네덜란드 인들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원래 이름은 브루켈렌(Bruckelen)이었다. 1834년에는 도시화 되었고, 다음 세월동안 거주지로 발달되었다. 맨해튼로 연결되었고, 1800년대에는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1840년1924년 사이에 넘쳐 들어오는 유럽 이민들에 의하여 인구가 솟아오르기 시작하였다. 1898년에 뉴욕시에 합쳐졌다. 1950년대에는 미국 남부에서 흑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으며, 푸에르토리코인들도 연달아 들어왔다. 그러나, 1950년과 1980년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외곽으로 빠져나간 이유로 인구가 약 500,000명으로 줄어들었다.

경제

브루클린은 뉴욕의 중요한 항구이자, 산업의 중심지이다. 각해마다 수백 척이 되는 배들이 화물을 나르며 브루클린의 부두를 오고가고 있다. 브루클린의 공장들은 해안에 자리잡으며, 여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브루클린의 주택들은 큰 집들과 타워형의 아파트들부터 작은 집들과 버려진 하숙집들까지 분류한다. 그러나 많은 브루클린의 주민들은 연립 주택이나 작은 아파트에 사는 편이다.

이 구역의 자치적 비지니스와 쇼핑의 주요 지역 다운타운 브루클린은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잇는 두 개의 다리들에 접근하는 근처에 뻗어있다. 다운타운에는 큰 백화점들과 큰 사무실 빌딩, 학교들이 자리잡고 있다.

문화

이스트 강 서부의 뻗어있는 브루클린의 오래된 이웃인 브루클린 하이트와 코블 힐에는 100년이나 되는 1,000척 이상의 집들이 있고, 이 많은 집들은 가로수가 줄지어 있는 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조심스럽게 보존되었다.

다운타운 동부에 있는 베드포드-스토이베산트는 뉴욕에서 가장 큰 흑인촌이다. 손질이 잘 된 연립 주택들과 교회들이 이웃의 구석구석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동남부에 자리잡은 흑인과 푸에르토리코인들의 거주지 브라운스빌은 도시에서 가장 안 좋은 빈민가이다. 많은 건물들이 버림받거나 쇠한 편이다.

브루클린의 중앙에 자리잡은 프로스펙트 파크는 미국에서 가장 풍경이 좋은 공원들 중의 하나이다. 한때, 브루클린의 유행적 외곽으로 알려졌던 플랫부시는 공원의 동남부에 자리잡으면서 1890년대와 1900년대 초반에 큰 주택들이 생겨났다.

브루클린 남부 맨 끝에 뻗어있는 코니 아일랜드는 뉴욕 시민들에게 인기있는 해변가이다. 여름이면,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코니 아일랜드 해변으로 몰려든다. 한때, 신기한 공원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주택 지역으로 재건되었다. 1900년대 후반에 수많은 러시아 이민들이 코니 아일랜드에 정착하였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전신인 브루클린 다저스란 야구 팀이 있었으며, 유명한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을 배출하였다.

현재 농구팀인 브루클린 네츠의 연고지이다.

주석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