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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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
역명판
역명판
Map
개괄
관할 기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수서관리역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지하403
좌표 북위 37° 29′ 12.4″ 동경 127° 3′ 33.2″ / 북위 37.486778° 동경 127.059222°  / 37.486778; 127.059222
개업일 2004년 9월 24일
역 번호 K218
종별 무배치간이역
등급 간이역
승강장수 2면 2선
거리표
분당선
왕십리 기점 9.0 km
도곡
(0.6 km)
개포동
(0.7 km)

구룡역(九龍驛)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분당선전철역이다.

역사

1983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양재역까지 개통될 서울 지하철 3호선개포동을 동서로 가로질러 수서동까지 연장하기로 계획하였고,[1] 같은 해 11월 이를 고시하였다.[2] 1989년에 3호선 연장 구간을 착공하기로 하자, 대치동 주민들은 노태우 당시 대통령이 1987년 선거 당시 3호선을 대치동으로 경유시키겠다고 공약한 것을 내세우며 노선의 변경을 요구하였다.[2]

결국 1989년 5월 20일 3호선을 현재의 노선과 같게 대치동을 경유한 뒤 수서동까지 탄천변을 따라 직선으로 잇기로 확정하고, 분당선이 개포동을 지나도록 하였다.[3] 개포동 주민들은 집단으로 반발하였으나, 8월 26일에 변경된 계획에서는 3호선이 일원동을 추가 경유하게만 바뀌었다.[4] 다만,분당선 선릉-수서 간 역의 갯수와 위치는 확정하지 않았으며, 분당선과 3호선은 도곡동, 대치동과 일원동 사이, 수서동에서 세 번 만나게 되었다.

1995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는 도곡-수서 사이에 '개포고역'(현 구룡역)과 '개포역'(현 대모산입구역, 위치는 현 개포동역)을 신설하기로 밝혔다.[5] 1996년 11월 28일 강남구청은 '개포1역'(구룡역), '개포2역'(개포동역), '개포3역'(대모산입구역, 1995년의 개포역이 옮김)을 신설하기로 발표하였고,[6] 1997년 3월 철도청이 이 계획을 받아들여 '개포고역' 대신 '개포1역'과 '개포2역'을 신설하기로 정하였다.[7]

이후 철도청은 수요 부족을 이유로 '개포1역' 신설을 반려하였지만, 주민들의 반대에 역 신설이 다시 확정되었다.[출처 필요] 2003년 9월 3일 수서-선릉 구간이 개통하였으나, 공사 지연으로 구룡역만 1년 뒤인 2004년 9월 24일에야 개통되었다. 그러나 지역민의 핌피(PIMFY) 때문에 세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구룡역은 이용객이 적어, 개포동 구간의 표정 속도를 수서역과 보정역 사이의 구간(39.5km/h)에 비하여 약 6km/h가 낮은 33.0km/h로 만들어 광역 철도로서의 경쟁력을 훼손하고 있다.[8]

연혁

역 구조

2면 2선의 승강장을 가진 지하역으로, 승강장이 지하 6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반의 표고 차이로 인하여 3호선 금호역과 비슷하게 2번 출구는 지상 야외와 계단없이 바로 통한다.

승강장

도곡
| |
개포동
상행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도곡 · 선릉 · 왕십리 방면
하행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개포동 · 죽전 · 수원 방면
  • 승강장 번호는 없다.

역 주변

승차량 변동

역이 사거리에서 벗어난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장소에 위치한 데다가, 이용객들이 인근의 도곡역개포동역에 분산되어 적은 편이다.

역 노선 승차 인원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분당선 1560 1929 2012 1954 1954 1960 1863 1764 1776 2102 [9]

인접한 역

분당선
K217 도곡
왕십리 방면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급행 · 완행
K219 개포동
수원 방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