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
2020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은 롯데 자이언츠가 KBO 리그에 참가한 39번째 시즌으로, 허문회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이다. 팀은 개막 직전 개인사 때문에 미국으로 떠난 샘슨이 5월 말부터 선발진에 합류했지만 힘을 내지 못한 점, 안치홍이 시즌 후반부에 거의 벤치를 달구며 경기에 뛰지 못한 점, 주장 민병헌이 완장의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여 8년 만에 3할 타율을 달성하지 못한 데다 강민호가 이탈한 후 계속 안고 있던 포수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 점[1] 탓인지 2년 연속으로 10팀 중 정규시즌 7위에 그쳐 3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선수단[편집]
- 선발투수 : 스트레일리, 박세웅, 노경은, 서준원, 샘슨, 이승헌
- 구원투수 : 구승민, 김대우, 오현택, 이인복, 김건국, 최준용, 박진형, 고효준, 김유영, 한승혁, 송승준, 강동호, 진명호, 박명현, 정태승, 최영환, 박시영, 장원삼
- 마무리투수 : 김원중
- 포수 : 김준태, 강태율, 지성준, 김강현, 정보근
- 1루수 : 이병규, 이호연
- 2루수 : 안치홍, 오윤석
- 유격수 : 마차도, 배성근
- 3루수 : 한동희, 김민수, 신본기, 김동한
- 좌익수 : 전준우
- 중견수 : 정훈, 김재유, 강로한, 추재현, 민병헌
- 우익수 : 손아섭, 신윤후, 허일
- 지명타자 : 이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