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히어로즈 / 서울 히어로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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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히어로즈 / 서울 히어로즈 시즌은 히어로즈 구단이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쓴 마지막 시즌이자, 서울 히어로즈라는 팀명을 사용한 유일한 시즌이다. 한 시즌 전체를 스폰서 없이 힘들게 운영했으며, 원래는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썼지만, 7월부터 연고지인 서울을 앞에 붙여 서울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팀명을 바꿨다. 다만 KBO 홈페이지에서는 2009년의 팀명을 히어로즈라고만 표기하고 있다. 김시진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송지만이 주장을 맡았는데 히어로즈 김시진 초대 감독은 한때 고향팀 삼성 2군감독 물망에 올랐으나[1] 후배 감독에게 짐이 된다는 이유로 고사했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6위에 그쳐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선수단[편집]
- 선발투수 : 이현승, 장원삼, 마일영, 김수경
- 구원투수 : 오주원, 송신영, 신철인, 강윤구, 김세현, 조용훈, 배힘찬, 전유수, 김성현, 이동학, 노환수, 이대환, 이정호, 임창민, 이상열, 장시환
- 마무리투수 : 황두성, 이보근, 전준호 (1975년), 조용준
- 포수 : 김동수, 강귀태, 허준, 손승현, 유선정
- 1루수 : 이숭용, 강병식, 장영석, 조중근, 오재일
- 2루수 : 김민우, 김일경, 권도영, 유재신
- 유격수 : 강정호, 김지수
- 3루수 : 황재균
- 좌익수 : 클락, 장민석, 조재호, 오윤, 정수성
- 중견수 : 이택근
- 우익수 : 송지만, 전민수
- 지명타자 : 브룸바, 전준호 (1969년)
각주[편집]
- ↑ “[박선양] 김시진 감독, 순간의 선택이 가져다준 고행”. 박선양 칼럼. 2009년 12월 22일. 2021년 7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