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히어로즈 / 서울 히어로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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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히어로즈 / 서울 히어로즈 시즌은 히어로즈 구단이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쓴 마지막 시즌이자, 서울 히어로즈라는 팀명을 사용한 유일한 시즌이다. 한 시즌 전체를 스폰서 없이 힘들게 운영했으며, 원래는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썼지만, 7월부터 연고지인 서울을 앞에 붙여 서울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팀명을 바꿨다. 다만 KBO 홈페이지에서는 2009년의 팀명을 히어로즈라고만 표기하고 있다. 김시진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송지만이 주장을 맡았는데 히어로즈 김시진 초대 감독은 한때 고향팀 삼성 2군감독 물망에 올랐으나[1] 후배 감독에게 짐이 된다는 이유로 고사했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6위에 그쳐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선수단[편집]

각주[편집]

  1. “[박선양] 김시진 감독, 순간의 선택이 가져다준 고행”. 박선양 칼럼. 2009년 12월 22일. 2021년 7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