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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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phenol)은 페닐기에 하이드록시기가 결합한 방향족 화합물이다. 무색의 결정으로 향긋한 냄새가 난다.
방향족 탄화수소에 하이드록시기가 결합한 방향족 화합물 모두를 페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에 대한 정보는 페놀류 문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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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특성
페놀은 물에 녹는 수용성 물질이다. 100ml의 물에 8.3g의 페놀이 녹을 수 있다. 페놀 수용액은 약산성을 띈다. 물에 용해된 페놀은 이온화되어 수소 이온 H+ 과 페놀기 C6H5O−로 분해되며 이때 분해된 수소이온에 의해 산성을 띄게 된다.
[편집] 제조방법
쿠멘법 이나 라싱법에 의해 벤젠 또는 벤조산을 산화시켜 페놀을 만든다. 이 방법은 석탄산의 제조에도 쓰인다.
[편집] 이용
페놀은 조셉 리스터에 의해 수술을 위한 살균제로 쓰였다. 구강 마취제나 독감 치료제로 쓰이기도 하였다. 페놀은 아스피린과 같은 약품의 제조 공정에 사용되며 제초제의 원료로도 사용되었다. 레오 베이클랜드는 페놀을 이용하여 최초의 플라스틱인 베이클라이트를 합성하였다.
페놀은 인쇄회로기판(PCB)의 제조 공정에 사용된다. 사용한 폐 페놀을 안전하게 처리하지 않을 경우 수질오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1]
[편집] 제2차 세계대전
페놀의 주입은 신속한 사형의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나치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이전 부터 전쟁기간에 걸쳐 대량 학살에 패놀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나치 독일은 애초에 안락사를 목적으로 페놀 주입을 이용하였고 대량 학살은 자이클론 B와 같은 독가스를 이용하였으나 전쟁 기간 중 페놀 주입이 더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독가스 대신 페놀을 학살에 이용하였다.[2]
[편집] 주석
- ↑ 1991년 두산전자가 인쇄회로기판 제조에 사용된 페놀을 무단 방류하여 낙동강을 오염시킨 사례가 있다.
- ↑ 린츠 대학의 페놀 주입을 통한 학살 관련 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