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레 파드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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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레 파드로네(이탈리아어: Padre Padrone, "내 아버지, 내 주인"이라는 뜻)또는 빠드레 빠드로네이탈리아의 형제 감독 비토리오와 파올로 타비아니감독이 독학으로 언어학자가 된 가비노 레다자서전을 소재로 만든 영화이다.

줄거리[편집]

아버지의 독재[편집]

가난하고 무식한 부모 때문에 사르디니아의 가난한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매일같이 을 올라서 을 친다. 주인공 가비노도 마찬가지..ㅂ가비노는 배움의 중요성을 모르는 무식한 아버지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한다. 아버지 몰래 학교에 갔다가 교실에 들이닥친 아버지를 보고 가비노는 겁에 질려 선 채로 오줌을 싸고, 가족들을 숨죽이고 살게 하는 독재자 아버지에게 가혹하게 구타당한다.

공부에 눈 뜨다[편집]

스무 살까지 문맹의 양치기로 살던 그는 아버지의 강요때문에 에 입대한다. 문맹에다가 사르디니아 사투리밖에 할 줄 모르는 가비노는 군대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만, 친구에게 이탈리아 표준어,라틴어, 그리스어를 배우면서 자신이 배움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노동을 강요하는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내 주인이 아니에요. 난 내 삶을 살 거예요.”라고 외치며 짐을 꾸려 도시로 떠난다. 한국한문처럼 지식인들만 이해할 수 있는 라틴어를 배울만큼 머리가 깨인 가비노에게 아버지는 더이상 무서운 사람이 아니었던 것이다.이탈리아에서 사르디니아 사투리를 연구한 언어학자가 된 그는 자신의 삶을 담담히 돌아본다.

제작진[편집]

  • 제작 RAI(이탈리아 라디오 텔레비전)
  • 감독:비토리오, 파올로 타비아니
  • 원작:가비노 레다
  • 촬영:마리오 마시니
  • 편집:로베르토 페르피 냐니
  • 음악:에쥐스토 마키
  • 출연:오메로 안토누티, 사베리아 마르코니, 마르첼라 미켈란젤리
  • 수입·배급:백두대간

수상[편집]

1997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받았다.

평가[편집]

  • 좌파전통을 갖고있는 이탈리아 영화계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을 만큼 진보적인 작품이다. 그 증거로 영화의 주인공 가비노는 자신의 인생을 간섭하며,복종을 강요하는 아버지의 권위주의에 굴복하지 않고, 가비노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신념에 따라 삶을 개척한다.

바깥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