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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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제
明熹宗像.jpg
명나라의 제15대 황제
재위 1620년 ~ 1627년
황후 효애철황후
부황 태창제
모후 효화정황후
이전 황제 태창제
다음 황제 숭정제

천계제(天啓帝, 1605년 12월 23일 ~ 1627년 9월 30일)는 중국 명나라의 15대 황제(재위:1620년 ~ 1627년). 이름은 주유교(朱由校)이고, 묘호는 희종(熹宗). 태창제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선시 왕씨(選侍 王氏, ? ~ 1619년) 소생이다.

생애[편집]

1620년 부왕 태창제가 즉위한 지 29일 만에 갑자기 죽자, 그 뒤를 이어 황제위에 올랐다. 태창제의 복잡했던 황위 계승 과정에서 소외되어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했고,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여 즉위했을 때 글을 모르는 까막눈의 상태였다고 한다. 자신의 문맹에 콤플렉스가 있었기 때문에 후에 숭정제가 되는 동생 주유검의 교육에는 많은 신경을 썼다고 전해진다.

재위 이후에는 환관 위충현에게 정치를 모두 넘겼고, 위충현은 전횡을 일삼아 뇌물이 끊이지 않고 간신들이 국정을 농단하였다. 위충현에게 정치를 떠맡긴뒤 취미 생활인 목공일을 하였다.[1] 목공일에 대해서는 굉장히 뛰어났기 때문에 건청궁의 미니어처를 만들어 정원에 전시할 정도였다고 한다.

1627년 8월 11일 23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다. 묘호는 희종(熹宗)이다. 희종은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다섯째 동생인 주유검이 황제로 등극하게 되었다.

가족[편집]

  • 황후 : 효애철황후 장씨(孝哀悊皇后 張氏)
  • 장남 : 회충태자 주자연
  • 차남 : 도회태자 주자육
  • 3남 : 헌회태자 주자경
  • 장녀 : 영녕공주 주숙아(永寧公主 朱淑娥)
  • 차녀 : 회녕공주 주숙모(懷寧公主 朱淑嫫)

주석[편집]

  1. 《甲申朝事小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