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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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曹, 기원전 1100년경 ~ 기원전 487년)는 주대, 춘추시대에 걸쳐서 존재한 주나라의 작은 제후국이다. 성은 희(姬)로 동성 제후국이며, 작위는 백작이다. 수도는 도구(지금의 산둥 성 딩타오 현의 서남쪽)이다.
주 무왕이 은나라를 무찌르고 동복 아우 조숙진탁(曹叔振鐸)을 책봉하여 성립되었다. 기원전 637년, 진의 망명 공자인 중이(후의 진 문공)가 망명 도중에 조를 방문했다. 이 때의 군주였던 공공은 중이의 갈비뼈가 하나로 이어진 통뼈인지 엿볼려고만 했을 뿐 그를 홀대하였으나 신하인 희부기는 중이를 극진하게 대접했다. 나중에 기원전 632년, 문공이 조를 공격해 공공을 포로로 잡았을 때 희부기 일족은 무사했다. 동성의 나라를 멸해서는 패자가 될 수 없다는 충고도 있어 문공은 공공을 조로 귀국시켰다. 마지막 군주인 백양의 시대인 기원전 499년에 어느 사람이 토지의 신과 조의 멸망을 이야기하는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는 시조 숙진탁이 멸망은 공손강이 나타난 이후였으면 좋겠다고 신들에게 부탁했으므로 그 때는 무사했다. 후에 실제로 공손강이라는 인물이 백양의 마음에 들어 정치의 실권을 쥐었고 출세하게 되었다. 공손강의 권유로 진(晋)과의 동맹을 배경으로 송을 공격했다. 그 다음 해인 기원전 487년에 송에게 멸망했다.
역대 군주 [편집]
- 숙진탁 (叔振鐸)
- 태백(太伯)
- 중군(仲君)
- 궁백(宮伯)
- 효백(孝伯)
- 이백(夷伯,기원전 865년 ~ 기원전 835년)
- 유백(幽伯,기원전 835년 ~ 기원전 826년)
- 대백(戴伯,기원전 826년 ~ 기원전 796년)
- 혜백(惠伯,기원전 796년 ~ 기원전 760년
- 폐백(廢伯,기원전 760년)
- 목공(穆公,기원전 760년 ~ 기원전 757년)
- 환공(桓公,기원전 757년 ~ 기원전 702년)
- 장공(莊公,기원전 702년 ~ 기원전 671년)
- 이공(僖公,기원전 671년 ~ 기원전 662년)
- 소공(昭公,기원전 662년 ~ 기원전 653년)
- 공공(共公,기원전 653년 ~ 기원전 618년)
- 문공(文公,기원전 618년 ~ 기원전 595년)
- 선공(宣公,기원전 595년 ~ 기원전 578년)
- 성공(成公,기원전 578년 ~ 기원전 555년)
- 무공(武公,기원전 555년 ~ 기원전 528년)
- 평공(平公,기원전 528년 ~ 기원전 524년)
- 도공(悼公,기원전 524년 ~ 기원전 515년)
- 성공(聲公,기원전 515년 ~ 기원전 510년)
- 은공(隱公,기원전 510년 ~ 기원전 506년)
- 정공(靖公,기원전 506년 ~ 기원전 502년)
- 백양(伯陽,기원전 502년 ~ 기원전 4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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