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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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權)나라는 상나라와 주나라의 제후국이다.

초기 역사 [편집]

권국(權國)은 상나라 초기에는 작은 읍제 소국 형태로 존재하였다. 기원전 1100년경 상(商)나라 23대 무정이 아들 문정(文丁)을 호북성 당양 동남쪽 권국(權國)에 분봉하였으나, 주나라의 건국과 함께 멸망하였다. 상의 가족은 허난성으로 돌아 갔다. 몇몇은 진나라로 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주나라 시대 [편집]

기원전 11세기, 주나라가 상나라 멸하였다. 상나라 유민들의 저항적 성격이 강했던 삼감의 난이 발생하였지만, 주공단은 3년여에 걸쳐 진압하였다. 당시 섭정을 하던 주공단 (周公旦)은 서주 성왕의 명령을 받아 희성 공족에 관한 칙령을 발표하였다.

서주 성왕은 칙령을 발표하고 희성 공족들을 염국 (冉国), 나국 (那国), 권국 (權国)에 봉분하였다. 권나라 11대 호갑(虎甲)은 89년간 재위하였으며 월나라를 정벌 하였다. 권나라 14대 소신 (少辛) 때 월나라에게 패배하여 호북성 북쪽으로 수도을 옮겼다가 22대 귀공(歸公) 12년에 노(魯)나라에게 멸망 당하였다. 이후 그 공족은 나국으로 (那国) 이주하였다.

초(楚)나라 무왕(武王,740년~690년)은 노나라 권국(權國)은 점령하고 귀속하여 권현(權縣)으로 삼았고, 나국(那國)도 주나라 공족의 봉지가 되었었으며, 권국 희성 공족들도 대부로 임명 되었다. 그들 희성 공족은 권 (權), 나 (那) 씨가 되었다고 한다. 기원전 700년 이후 권현(權縣)에 초나라 공족들이 살았으며, 지역 명을 따서 권(權)씨 성이 되었다.

진나라 장군 왕전 (王翦)이 중국 통일을 위해 초(楚)나라을 점령했을 때 권현을 당양현(當陽縣)이라고 고쳤다.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