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G7 정상회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제47회 G7 정상회의

개최국영국 영국
일시2021년 6월 11-13일(BST)
장소카비스 베이, 세인트아이브스, 콘월주
참가자캐나다의 기 캐나다
프랑스의 기 프랑스
독일의 기 독일
이탈리아의 기 이탈리아
일본의 기 일본
영국의 기 영국
미국의 기 미국
유럽 연합의 기 유럽 연합
초대국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의 기 인도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기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전제46회 G7 정상회의
이후제48회 G7 정상회의

제47회 G7 정상회의(영어: 47th G7 summit)는 2021년 6월 11-13일 영국 콘월주에서 G7 정상이 모여서 개최되었다.[1]

회의 참여 정상[편집]

유럽 연합 대표와 G7 구성원 정상이 참석한다. 유럽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1981년부터 계속 회의와 결정에 참석하고 있고, 현 유럽 이사회 의장제36회 G8 정상회의 이래로 유럽 연합의 부대표이다.

2014년 3월, G7은 러시아G8에서는 현재 의미 있는 회의가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2] 그때부터 회의는 G7에서 계속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에마뉘엘 마크롱제46회 G7 정상회의 참석을 동의했지만,[3] 영국과 캐나다는 미국과 프랑스가 계속한다면 불참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2020년 회의는 결국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영국의 총리 보리스 존슨은 인도, 대한민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스트레일리아의 정상을 초대했다.[4] 오스트레일리아는 공식 초대를 환영했고 오스트레일리아의 총리 스콧 모리슨페이스북과 디지털 콘텐츠로 회의할 수 있다고 제안했으며, 제45회 G7 정상회의2019년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실제로 그렇게 했다.[5][6] 대한민국의 대통령 문재인은 초대를 수락했다. 그리고 2021년 4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회의에 존슨 총리를 초대했고, 존슨 총리는 수락했다.[7] 인도의 총리 나렌드라 모디도 초대를 수락했다.[8] 보리스 존슨 총리가 세계 경제 선도국의 회의인 G7 그룹을 확장시켜서, 세계의 10개국 민주주의 선도국을 만들겠다는 주장도 있었다.[9][10][11]

제47회 G7 정상회의는 이탈리아의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일본의 총리 스가 요시히데, 미국의 대통령 조 바이든이 참석하는 첫 회의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참석하는 첫 G7 회의이기도 하다.[12][13] 독일의 총리 앙겔라 메르켈2021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 재선하지 않기 때문에 임기 중 마지막인 회의일 것으로 보인다.[14]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G7 정상을 1일차 회의 후에 에덴 프로젝트에 초대했다.

참여자[편집]

주요 G7 회원국
개최국 및 개최국 수반명은 굵은 글씨로 표시하였다.
회원국 국가수반 직책
캐나다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프랑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독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이탈리아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
일본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영국 영국 (개최국) 보리스 존슨 총리
미국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유럽 연합 유럽 연합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의회 의장
샤를 미셸 이사회 의장
확대회의 초대국
국명 국가수반 직책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스콧 모리슨 총리
인도 인도 나렌드라 모디[15] (화상 참여) 총리
대한민국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참가 정상의 사진[편집]

초대국[편집]

각주[편집]

  1. “Role of the G7”. 《europa.eu》. 2020년 1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1월 21일에 확인함. 
  2. Dominiczak, Bruno; Waterfield, Peter (2014년 3월 24일). “G8 suspends Russia for annexation of Crimea”. 《Daily Telegraph》 (영국 영어). ISSN 0307-1235. 2020년 1월 22일에 확인함. 
  3. CNN. “Trump and Macron agree that Russia should be invited to next year's G7 conference, senior admin official says”. 《CNN》. 
  4. G7 UK [G7] (2021년 1월 17일). “Under the #G7 Presidency, the Prime Minister has invited leaders from India, South Korea and Australia to join G7 leaders at the #G7UK Summit in Cornwall in June” (트윗). 2021년 1월 20일에 확인함. 
  5. Kelly, Lidia (2020년 5월 31일). “Australia would welcome official invitation to G7, says government spokesman”. 《Reuters》 (영어). 2021년 2월 19일에 확인함. 
  6. Visentin, David Crowe, Lisa (2021년 2월 18일). 'We will not be intimidated': PM takes Facebook fight to India and the world”. 《The Sydney Morning Herald》 (영어). 2021년 2월 19일에 확인함. 
  7. “Pres. Moon Expected to Attend G7 Summit: Spokesperson”. 《world.kbs.co.kr》 (영어). 2021년 2월 19일에 확인함. 
  8. Khanna, Aditi (2021년 2월 14일). “Boris Johnson to host virtual meeting of G7 leaders, PM Modi to attend summit”. 《ThePrint》 (미국 영어). 2021년 2월 19일에 확인함. 
  9. “G7 to D-10, India included: The significance of new coalition of democracies proposed by British PM”. 《www.timesnownews.com》 (영어). 2021년 2월 19일에 확인함. 
  10. Daventry, Michael (2021년 1월 26일). “By hosting the G7, Boris Johnson plans a post-Brexit 'global' Britain”. 《euronews》 (영어). 2021년 2월 19일에 확인함. 
  11. Fishman, Edward; Mohandas, Siddharth (2020년 8월 6일). “A Council of Democracies Can Save Multilateralism”. 《Foreign Affairs : America and the World》 (미국 영어). ISSN 0015-7120. 2021년 2월 19일에 확인함. 
  12. “문 대통령, G7정상회의 마무리…"선진국 반열 올랐다"(종합)”. 《뉴스토마토》. 2021년 6월 13일. 2021년 6월 14일에 확인함. 문 대통령은 지난해 미국, 올해는 영국의 초청을 받아 2년 연속 G7 정상회의에 초대됐다. 앞서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 참석했지만, 당시는 러시아를 포함한 G8 체제로 20개 국가가 초청 대상이었다. 
  13. “G7 초대, 높아진 한국 위상…“중국 견제” 난처”. 《KBS NEWS》. 2021년 6월 12일. 2021년 6월 14일에 확인함. G7 회의에 2년 연속 초대됐는데, 지난해엔 코로나 팬데믹으로 취소됐었기 때문에 실제 참석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4. “Divided CDU picks Laschet to lead party into post-Merkel era”. Reuters. 2021년 1월 16일. 2021년 2월 3일에 확인함. 
  15. “PM Modi won’t travel to UK for G7 summit due to COVID situation - India Corona update - English News”. WION News. 2021년 5월 11일. 2021년 6월 12일에 확인함YouTube 경유.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