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언

장정언
	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회의 ; 제주도 제주지역총무국 국장
임기	1996년 3월 6일 ~ 1999년 3월 9일
대통령	김영삼; 김대중
총리	이수성; 고건; 임창열(권한대행); 김종필(서리); 김종필
장관	안우만 ; 최상엽 ; 김종구; 박상천
차관	김태정 ; 김경한(직무대행); 원정일; 최경원
	신상정보
출생일	1936년 4월 27일(88세)
출생지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제주군
거주지	대한민국 제주도 북제주군;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오현고등학교
경력	기업인 출신의 정치인; 제주도 북제주 애월면 곽지리 이장 ; 민주자유당 상임고문 겸 당무위원 ; 신한국당 상임고문 겸 당무위원 ; 새정치국민회의 상임고문 겸 당무위원 ; 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 겸 당무위원; 제16대 초선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 대통합민주신당 상임고문 겸 당무위원
정당	무소속
종교	불교

장정언(張正彦, 1936년 4월 27일 ~ )은 전직 이장(前職里長) 출신의 전직 기업인 출신이었던 대한민국의 전직 정치인이다.

생애[편집]

27세이던 1962년 북제주군 관내 최연소 이장으로 애월면 곽지리 이장이 되었다. 5년여 동안 이장을 역임하면서 고향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곽지리는 전국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1966년에서부터 1969년까지 제주도 북군 농협 감사를 맡았을 때에는 1968년 3월 당시에 '농협을 차라리 농민에게 돌려달라.'며 지역 농심을 대변하였다. 1984년에는 '정직한 건설인'을 사훈으로 하는 정한종합건설㈜을 창업하여 제주 도내에 많은 도로를 건설하였고 주요 건축물들을 세웠다. 지방자치가 부활된 1991년 제주도의회에 입성한 후 제4대 도의회 의장에 선출되었다. 제주도의회 의장 시절에는 4·3사건의 응어리를 풀기 위하여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의회 내에 4·3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제주의 한(恨)인 4·3사건의 진상규명과 해결에 주춧돌을 놓았다. 또한 의장 재임 당시에는 일체의 판공비를 받지 않았고 의회 차량을 이용하지 않았다. 2000년 4·13총선에 새천년민주당으로 출마하여 한나라당의 5선 중진 양정규 의원을 상대로 과반을 차지하면서 제주도 북제주군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4·13총선 직전 회계책임자가 자원봉사자와 마을책임자들에게 3천4백만원을 지출한 혐의로 한나라당의 재정 관련 신청에 의해 2002년에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위반혐의를 적용, 당선무효형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2009년 10월에는 각계의 추천으로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과거와의 화해를 이루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