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양왕 유주(楚襄王 劉注, ? ~ 기원전 117년)는 전한의 황족·제후왕이다.
초안왕 유도의 아들로, 기원전 129년에 아버지가 죽자 초왕의 작위를 이었다. 기원전 117년, 재위 12년 만에 죽어 시호를 양(襄)이라 했고, 아들 절왕 순이 뒤를 이었다.[1] 쉬저우 시의 귀산한묘 유적에 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