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벽강 (하간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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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간문왕 유벽강(河間文王 劉辟強, ? ~ 기원전 166년)은 중국 전한의 황족·제후왕으로, 초대 하간왕이며 시호(文)이다. 전한 고제의 손자며 조유왕 유우의 아들이다.

생애[편집]

문제 2년(기원전 178년), 황자들로 제후왕을 세우도록 청이 들어오자, 유벽강은 주허후 유장, 동모후 유흥거와 함께 공이 있다 하여 경제의 황자들과 함께 에 봉해졌다. 봉국은 형 조왕 유수조나라에서 분할한 하간나라다.[1][2][3][4][5] 서울은 악성(樂成)에 두었다.[2]

재위 13년 만인 기원전 166년에 죽어 아들 유복이 뒤를 이었다.[2][4][5]

각주[편집]

  1. 사마천: 《사기》 권10 효문본기제10
  2. 위와 같음, 권17 한흥이래제후왕연표제5
  3. 반고: 《한서》 권4 문제기제4
  4. 위와 같음, 권14 제후왕표제2
  5. 위와 같음, 권38 고오왕전제8
선대
(첫 봉건)
제1대 전한의 하간왕
기원전 178년 ~ 기원전 166년
후대
아들 하간애왕 유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