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트 부흐너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에두아르트 부흐너노벨상을 수상한 인물 또는 단체입니다.

에두아르트 부흐너 (독일어: Eduard Buchner, 1860년 5월 20일1917년 8월 13일)는 발효에 대한 연구로 1907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화학자이다.

1878년 뮌헨 공과대학에서 학업을 시작했으나 1882년에서 1883년 사이에 잠시 중단하고 뮌헨의 한 통조림 공장에서 일했다. 여기서 그는 발효의 문제에 대해 접하게 되었다. 에를랑겐에서 오토 피셔(Otto Fischer)와 함께 공부한 후 뮌헨 대학교에서 1888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1896년에서 1898년까지 튀빙겐 대학교에서 화학과의 촉탁교수로 일했으며 1898년에 베를린 농학대학의 교수가 되어 1909년까지 일했다. 1896년 <효모 없는 알코올 발효>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1907년 무세포 발효를 발견하여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후에 브레슬라우 대학 교수와 추밀원 고문관을 지내다가 제1차 세계대전에 종군하여 전사하였다. 저서에 <치마제 발효>가 있다.

무세포 발효실험[편집]

부크너의 실험은 살아있지 않은 효모 추출물이 실제로 당을 발효시킴을 입증하였다. 그 당시에는 생기론에 의해, 발효에는 살아있는 생명이 필요하다고 여겨졌었다. 건조효모를 갈아서 가루로 만들고 당과 함께 넣어 며칠 뒤, 이산화탄소 가 생성됨을 확인하였다. 실험에 실제 살아있는 효모는 없었다. 부크너는 발효효모 내부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단백질을 분비하여(효소) 일어나는 것이라고 가설을 세웠으며, 이는 실제로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