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WARSAW/갑자기 이세계로 불시착해버렸다/등장인물

다음은 갑자기 이세계로 불시착해버렸다의 등장인물 목록이다.

스토리에 따라서 추가될 수 있다.

이클리우스 파티 연합

이클리우스 왕국/공화국/민주연방의 중심 세력. 우익 독재 국가들의 경우 이를 공산주의 자경단이라고 주장한다. 2장부터 나온다.

황금기사

황금기사는 세바스티안이 조직한 파티로 이클리우스 파티 연합의 가맹조직이다. 비록 파티원 전원은 생각은 다르지만, 비록 힘을 합쳐서 해결하는 경우가 있다. 구성원으로는 이세계에 워프했는데 시작부터 이세계에 대해 점점 익숙해져가는 초보 모험가 한스, 겉으로는 엘프인이지만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녀가 싫어했던 알렉스를 경계하고 한스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특별한 엘프인 프랑수아, 인간이었으나 실상은 암흑 마법사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마녀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 마법사 실비아, 그리고 이 파티를 만든 장본인이자 한때는 왕자였는데 때려치고 다시 용사(?)로 새 삶을 시작한 용사 세바스티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파티와는 달리 이세계에서 워프하거나 혹은 환생한 사람이 있다면 황금기사의 특유의 가면 (하얀 바탕에 빨간 십자가, 그 가운데에는 황금기사의 심볼)을 쓰고 이방인인지 일반인인지 확인을 하기도 한다. 이 파티에 가입할려면 세바스티안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한스는 첫번째 전이자가 되었기 때문에 세바스티안은 과거 회상만 하고 그에게 가입만 권유하였다.

한스 (일본어: ハンス)

오스트리아의 천재 발명가이자 초보 모험가. 외모상으로는 잘생겼지만 소년에 가까운 25살 남자. 현실 세계에선 빈에서 태어났으며 세계 최초로 타임 머신을 개발했던 사람이었다. 어느 날 타임 머신에 오작동이 생겨 기술적인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 한스는 이를 고치기 시작했고, 거의 고친 끝에 다시 작동해보더니 더 큰 오작동이 걸리면서 결국 자신은 타임머신은 현실 세계에 두고온 채 이세계로 소환된다. 그 후 세바스티안과 그 일행들이 한스를 만나게 되고 "황금기사"라는 파티에 가입하게 된다. 이후 프랑수아와 실비아와 함께 황금기사의 파티원이 되었고, 나중에는 프랑수아와 만나 친구로서 잘 놀아주다가 오히려 정반대였던 실비아는 그를 이방인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하지만 이방인이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하며 가끔 실비아에게 장난도 친다. 현실 세계에서는 6살 때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은 것 때문인지 이세계에 관한 것들은 조금씩 알아가는 편이다. 기계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타임 머신에 대한 원리, 활용법 등을 알고 있다.

작중 행적으로는

프랑수아 (일본어: フランソワ)

이클리우스 왕국에 살고 있는 엘프인. "겉으로는 엘프인이지만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특이한 점이 있고 한스와 세바스티안에게는 존댓말을 쓰지만 다른 파티원에게는 반말을 쓴다. 19살인데도 신성교의 전 총회장이다. 프랑스인 계통으로 유목민이며 긴 금발, 귀는 엘프인이랑 똑같지만 머리 때문에 귀를 덮고 있다. 19살 치고는 여성 캐릭터 중에선 가슴이 꽤 크다. 본인이 한스와 질문을 주고받을 때 나왔으며 자신의 가슴 크기가 B86(G컵)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프랑수아에게 마법사란 따분한 직업에 불과하며 한스에게 마법사 얘기는 귀찮으니까 자제해 달라고 했었으며 세바스티안에 대해선 실비아를 잘 다루는 사람이라고 했다. 꽃을 좋아해서 그런지 자신의 방에는 꽃을 장식용으로 쓰기도 한다.

프랑수아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오카리나를 가지고 있는데, 그 오카리나는 아버지가 만들어주셨으며 아버지의 손길과 신성한 힘이 담겨있는 것으로 황금빛이 난다. 알렉스가 있었던 시절에도 오카리나를 매일 숨기면서 살아왔다고 한다. 이 오카리나를 불면 밖에 나간 사람들이 일을 했을 정도이며 흉년을 막은 것도 이 오카리나 덕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킬을 쓸 줄 안다. 주 스킬로는 「힐 오브 스피릿」으로 그 위력 또한 대단하다. 다만 실비아는 이를 꺼려하고 있다.

작중 행적으로는 1장 초반부터 등장하였다. 한스가 이클립시아 시티에서 오도리아 숲으로 가던 중, 금발의 머리를본 한스가 정체가 누구냐고 묻자, 자신은 한스에게 프랑수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스도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면서 시작부터 친분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실비아는 한스라는 이름이 자신의 전 남자친구 이름이 아니냐며 질타했다.

실비아 (일본어: シルビア)

사는 곳은 불명인 소녀. 보통은 여우인데 인간의 형태를 띄고 있다지만 꼬리와 귀의 색깔은 자주색이다. 22살로 프랑수아보다 3살 많다. 마녀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고 마녀 얘기도 꺼내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인간이던 시절 프랑수아와 똑같이 유목 출신이며 스위스인 계통이다. 1장에서는 이세계로 워프한 한스를 싫어한다. 세바스티안이 말하길, 실비아는 유목민이지만 사실은 암흑 속성의 마법사로 불린다고 한다. 한스는 실비아가 이방인이라고 말하는 것 때문에 마녀라고 의심을 하기도 했으며 마녀사냥을 할 지도 모른다고 주장했었다.

작중 행적으로는

세바스티안 (일본어: セバスチャン)

이클리우스 왕국의 전직 왕자이자 이세계 파티 "황금기사"의 창시자. 과거에는 왕자 노릇을 했으나, 이클리치아 2세의 폭정으로 인하여 백성들의 봉기가 이어지던 시절 대책을 세우라고 하자 이클리치아 2세의 강력한 반대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신은 왕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후 할 게 없어진 세바스티안은 새 집을 구해 자취를 시작했지만 파티를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공보물을 봐도 이를 믿지 않다가 두 여성 유목민이 공보를 보고 가입을 했으며 세바스티안은 왕자가 아닌 용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이클리우스 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기사 "황금기사 롤프"를 따 "황금기사"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 후 한스가 들어오면서 초보 모험가들을 가르쳐주는 용사(?)가 되었으며 한스의 동료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한다.

작중 행적으로는

???

루나 (일본어: ルナ)

실비아의 친구. 생명의 샘 근처에 있는 온천 탈의실에서 등장한다. 실비아가 프랑수아를 아냐고 묻자 프랑수아는 약간 변태같이 보인다는 루나를 째려보더니 루나는 프랑수아가 무서운 사람 같아서 도망쳤다고 나온다.

자경단

이클리우스 왕국/공화국/민주연방의 남쪽 마을에 있는 지하조직.

기타

이브 (일본어: イブ)

한스의 아내이다. 1장에서는 한스가 이세계로 워프될 때, 한스가 실종됐다고 믿었으며 한스를 찾을려고 마음을 먹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