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집 (역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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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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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미들급
올림픽
1948년 런던 미들급
1952년 헬싱키 미들급
세계 선수권 대회
1947년 필라델피아 미들급
아시안 게임
1954년 마닐라 라이트헤비급

김성집(金晟集, 1919년 1월 13일 ~ )은 대한민국의 역도 선수이다. 1948년 하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으며, 이는 대한민국 국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하여 획득한 최초의 메달이다.[1] 1948년 하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1952년 하계 올림픽에서 다시 동메달을 획득, 대한민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으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선수이기도 하다.

생애[편집]

초기 생애[편집]

김성집은 1919년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서 아버지 김순정과 어머니 송석녀의 2남중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청운초등학교,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처음 역도에 발을 들여 놓게된 동기는 대한민국에서 "역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서상천과의 만남으로해서 인연이 되었다. 김성집은 휘문학교 2학년 때 체육교사였던 서상천이 나누어준 "체력증진법"이라는 역도서를 보고 흥미를 느껴 서교사가 설립한 중앙체육연구소에 들어가 역도훈련을 시작하였다. 당시 서상천은 역도를 통한 민족정신고취에 앞장섰으며 항일 수단으로 역도를 시작했다고 한다.

김성집은 훈련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 실력이 놀랄 만큼 향상되었고 4학년 때에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하기 시작하였다. 1936년 5월에 개최된 일본 역도 선수권 대회 및 베를린 올림픽 참가 선수선발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1938년 올림픽 후보선수 선발전과 전일본 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하였다.

올림픽의 출전[편집]

이렇게 역도에서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한 그는 28세의 나이로 런던 올림픽 역도 미들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제15회 헬싱키올림픽대회에서도 미들급에서 동메달을 따내 대한민국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하여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는 기록을 남겼다. 1954년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고, 36세의 노장으로 1956년 멜버른에서 개최된 제16회 올림픽 경기대회에 출전해서 5위에 입상하였다.

그 후[편집]

40세의 나이로 현역선수생활에서 은퇴할 때까지 김성집은 역도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세계 만방에 떨쳤으며, 은퇴한 후에도 대한 역도연맹 전무이사외 부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사무총장, 아시아경기대회 및 올림픽경기대회 임원으로 활약하면서 한국 체육 발전에 공헌하였다. 1972년 뮌헨올림픽과 1984년 LA올림픽에는 한국선수단 단장으로 활약하였으며, 체육회 사무총장에서 물러난 후에는 태능선수촌 촌장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현재는 대한역도협회 명예고문으로 있으며, 2009년 소강체육대상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학력 및 경력[편집]

상훈[편집]

함께 보기[편집]

주해[편집]

  1. 이 경우에서는 1936년 하계 올림픽에서 일본 국적으로 출전했던 손기정 선수와 남승룡 선수는 제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