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루차–클레인 이론: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8번째 줄: 8번째 줄:
== 역사 ==
== 역사 ==
1921년 독일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수학자 [[테오도어 칼루차]]가 원래 [[중력]]과 [[전자기력]]을 통일하기 위하여 발표하였다.<ref>{{저널 인용|이름=Theodor|성=Kaluza|저자고리=테오도어 칼루차|연도=1921|제목=Zum Unitätsproblem in der Physik|저널=Sitzungsberichte der Preussischen Akademie der Wissenschaften (Physikalisch-Mathematische Klasse)|권=1921|쪽=966–972|url=http://www.percacci.it/roberto/physics/unification/kaluza.PDF}}</ref> 그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5차원]] [[시공간]]으로 확장하였다. 그 결과 장 방정식들을 추가로 분리할 수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아인슈타인 방정식]]과 동등하였고 다른 것은 전자기장에 관한 [[맥스웰 방정식]]과 동등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라디온]]이라 불리는 추가의 스칼라 장이론이다.
1921년 독일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수학자 [[테오도어 칼루차]]가 원래 [[중력]]과 [[전자기력]]을 통일하기 위하여 발표하였다.<ref>{{저널 인용|이름=Theodor|성=Kaluza|저자고리=테오도어 칼루차|연도=1921|제목=Zum Unitätsproblem in der Physik|저널=Sitzungsberichte der Preussischen Akademie der Wissenschaften (Physikalisch-Mathematische Klasse)|권=1921|쪽=966–972|url=http://www.percacci.it/roberto/physics/unification/kaluza.PDF}}</ref> 그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5차원]] [[시공간]]으로 확장하였다. 그 결과 장 방정식들을 추가로 분리할 수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아인슈타인 방정식]]과 동등하였고 다른 것은 전자기장에 관한 [[맥스웰 방정식]]과 동등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라디온]]이라 불리는 추가의 스칼라 장이론이다.

1928년 [[코펜하겐 대학교]]의 물리학자 오스카르 클라인({{llang|sv|Oskar Klein}})이 [[축소화]]를 가정하여, 제5의 차원을 관측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였다.<ref>{{저널 인용|이름=Oskar|성=Klein|저널=Zeitschrift für Physik|날짜=1926-12|권=37|호=12|쪽=895–906|제목=Quantentheorie und fünfdimensionale Relativitätstheorie|doi=10.1007/BF01397481}}</ref>


== 참고 문헌 ==
== 참고 문헌 ==

2013년 1월 10일 (목) 07:29 판

물리학에서, 칼루차-클라인 이론(Kaluza–Klein theory, 줄여서 KK 이론)은 일부 차원을 축소화시공간을 가정하는 이론이다. 일반적으로 칼루차-클라인 탑(Kaluza–Klein tower)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입자들을 예측하는데, 이들은 순차적으로 더 큰 질량스핀을 가진다. 또한, 축소화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게이지 이론이 나타난다. 끈 이론에서는 이론이 예측하는 추가 차원을 설명하기 위하여 칼루차-클라인 이론을 사용한다.

특성

통상의 4차원 시공간에 추가로 매우 미세한 원형으로 존재하는 여분의 차원을 설정하면 일반상대론으로써 중력과 전자기력을 동등하게 취급할 수 있다. 이것을 일반적인 차원으로 확장하면 다른 비가환 게이지장도 기술할 수 있다.

초끈이론에서는 이론이 모순되지 않기 위하여 10차원의 시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4개의 차원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나머지 6차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칼루차-클라인 이론의 "여분의 공간 차원은 플랑크 크기 정도로 감춰져 있다"는 논리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왜 이 여분의 6차원 만이 이토록 작아진 이유에 대해선 정확하게 밝혀진 설명이 없다.

역사

1921년 독일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수학자 테오도어 칼루차가 원래 중력전자기력을 통일하기 위하여 발표하였다.[1] 그는 일반 상대성 이론5차원 시공간으로 확장하였다. 그 결과 장 방정식들을 추가로 분리할 수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아인슈타인 방정식과 동등하였고 다른 것은 전자기장에 관한 맥스웰 방정식과 동등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라디온이라 불리는 추가의 스칼라 장이론이다.

1928년 코펜하겐 대학교의 물리학자 오스카르 클라인(스웨덴어: Oskar Klein)이 축소화를 가정하여, 제5의 차원을 관측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였다.[2]

참고 문헌

  1. Kaluza, Theodor (1921). “Zum Unitätsproblem in der Physik” (PDF). 《Sitzungsberichte der Preussischen Akademie der Wissenschaften (Physikalisch-Mathematische Klasse)》 1921: 966–972. 
  2. Klein, Oskar (1926년 12월). “Quantentheorie und fünfdimensionale Relativitätstheorie”. 《Zeitschrift für Physik》 37 (12): 895–906. doi:10.1007/BF01397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