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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 (요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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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劉福, ? ~ ?)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성양공왕의 아들이다.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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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삭 4년(기원전 125년), 해상(海常侯)에 봉해졌다.

원정 5년(기원전 112년), 주금을 법도에 맞지 않게 헌납한 죄로 작위가 박탈되었다.

원봉 원년(기원전 110년), 한열 휘하의 교위로서 동월(東越)[1] 정벌에 종군한 공로로 요영후(繚嫈侯)에 봉해졌다. 사실 유복은 이렇다할 공을 세우지 않았는데, 황실의 일원이라는 이유로 작위를 얻은 것이다.

이듬해, 죄를 지어 다시 작위가 박탈되었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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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마천, 《사기
    • 권20 건원이래후자연표
    • 권21 건원이래왕자후자연표
    • 권114 동월열전
  • 반고, 《한서
    • 권15하 왕자후표 下
    • 권17 경무소선원성공신표
    • 권95 서남이양월조선전
선대
(첫 봉건)
전한의 해상후
기원전 125년 3월 을축일 ~ 기원전 112년
후대
(봉국 폐지)
선대
(첫 봉건)
전한의 요영후
기원전 110년[2] ~ 기원전 109년
후대
(봉국 폐지)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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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서 경무소선원성공신표에서는 남월(南越)이라 하는데, 이는 잘못이다.
  2. 사기에서는 5월 을묘일, 한서에서는 정월 을묘일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