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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네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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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키에테 파스타에 뿌린 모르네 소스

모르네 소스(프랑스어: Sauce Mornay)는 베샤멜 소스그뤼예르 치즈를 썰고 간 소스다.[1][2] 영국식 발음을 따 모르네이 소스라고도 한다. 보통 그뤼예르라 하는데 에멘탈 치즈, 흰색 체더 치즈와 같이 섞어 만든 소스도 있다.[3]모르네 소스를 활용하는 요리로는 마카로니 앤드 치즈가 대표적이다.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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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네 소스의 어원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근세 프랑스의 학자이자 외교관이었던 필리프 드 모르네 (1549~1623)의 이름을 따왔다는 설이 있으나, 그 당시 치즈를 넣어 만드는 소스라 하면 블루테 소스가 기본이었고 베샤멜 소스는 아직 개발되지도 않은 시대였다는 오류가 있다.[4]

1820년 출간된 <왕실 요리법> (Le cuisinier Royal)에도 모르네 소스란 단어는 실려있지 않았으며, 19세기 파리에서 이름을 날렸던 레스토랑인 팔레로얄르 그랑 베푸르에서 모르네 소스를 처음 선보인 것이 직접적인 기원으로 여겨진다.[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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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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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 Technique》. New York, NY 10013: The French Culinary Institute. 1995. 44쪽. 
  2. Hasterosk, edição de Aude Mantoux ; colaboração de Laurence Alvado e Rupert (2007). 《Le grande Larousse gastronomique》 [Éd. 2007].판. Paris: Larousse. 783쪽. ISBN 978-2-03-582360-1. 
  3. McGee, Harold (2004). 《On Food and Cooking; The Science and Lore of the Kitchen》. New York, NY, USA: Scribner. 65–66 and 587쪽. ISBN 0-684-80001-2. 
  4. “Cuisine Bourgeoise”. 《History of Gastronomy》. Nicks Wine Merchants. 2005년 4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7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