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동명성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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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를 추모왕 또는 추모성왕으로 바꾸는 것이 어떻겠습니까?[편집]

광개토대왕릉비의 비문에 보면 주몽을 추모성왕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동명성왕은 후대의 존칭이며, 본래는 부여의 영웅 동명왕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동명왕과 추모왕은 다른 인물입니다.

고구려 사람들이 추모왕을 존경하다 보니 부여의 영웅 동명왕의 이야기를 채용하여 추모왕의 이야기를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고구려가 부여를 능가할 국력을 갖게 되면서 고구려측의 이야기가 주로 전해지다 보니 부여의 동명왕은 잊혀지고 나중에는 동명왕이 곧 추모왕이라고 착각하여 『삼국사기』에서 ‘추모왕〓동명성왕’이라고 잘못 기록했던 것입니다.

출처
인물로 보는 고구려사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Sjun9725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별로 출처가 신뢰가 가질 않네요 --양념파닭 (토론 · 기여) 2015년 10월 23일 (금) 01:03 (KST)[답변]
반대 동명과 추모가 다른 인물이라는 것은 학계에서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삼국사기》라는 중요 사료에 기록된 동명성왕이라는 왕호를 바꾸어야 할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잘못 기록된 것인지, 아니면 고구려인들이 고의로 동명과 추모를 동일시했는지는 지금도 논쟁중인 사항이니 잘못 기록한 것이라는 것은 김용만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입니다. 추모왕이라는 칭호가 본문 중, 표제에서 설명되어 있지 않은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역사에서 동명성왕으로 기록되어 있고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의 표제를 추모왕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은 오히려 문서를 헷갈리게 만드는 것에 불과합니다.--Xakyntos (토론) 2015년 10월 23일 (금) 09:19 (KST)[답변]
반대 부여를 건국한 동명왕과 고구려를 건국한 동명성왕(=주몽)이 서로 다른 인물인 것은 맞습니다. 또한 부여가 망하자 고구려와 백제가 경쟁적으로 부여의 후계를 자처하는 과정에서 원래는 부여의 건국 신화였던 것을 고구려의 건국 신화로 차용한 것도 맞습니다. 결국 "주몽=추모왕=동명성왕" 중에서 하나를 표제어로 정해야 하는데, 후대에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추모)을 동명성왕으로 높여서 불렀으므로, 표제어는 현행대로 '동명성왕'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입니다. 민비를 명성왕후로 높여 부르기 때문에 표제어를 명성왕후로 정한 것과 마찬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5년 10월 24일 (토) 19:31 (KST)[답변]
이 주제에 관해 장기간 아무런 추가 의견이 없으므로, '의견 요청' 틀을 제거하였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5년 11월 20일 (금) 02:44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