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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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등작
Coronet of an earl

황제-여제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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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왕비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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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작-남작부인/여남작


영국 준남작-준남작부인/여준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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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貴族)이란 혈통이나 문벌에 의해 사회적 특권을 인정받고 있는 사람이나 그 일족, 또는 그 신분을 말한다. 곧 귀족이 국가를 통치하는 체제를 귀족정(aristocracy)이라 한다. 주로 가계에 따라 세습되지만, 특별한 공적에 의해 새로 귀족이 될 수도 있다. 시대에 따라 이들의 사회적 지위는 달라져 왔으나, 주로 귀족이 아닌 일반 민중보다 큰 부, 권력, 특권을 누릴 수 있었다.

국가에 따라 귀족제의 형태는 상이하므로 그 범위와 규모가 천차만별이다. '황족(皇族)', '왕족(王族)', '공족(公族)' 등으로 불리는 군주의 일족, 곧 왕실(royalty)을 귀족보다도 높은 특별한 지위로써 보아 귀족에 포함하지 않기도 한다.

중세 유럽의 기사도의 모토였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특별한 권리는 곧 특별한 의무도 동반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귀족의 일상적 몸가짐부터 고귀해야 함은 물론 사회적으로 특수한 책임도 져야 한다는 사상이었다. 동시에 이는 귀족이 평민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존재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현대의 유럽에서는 그 의미가 상당히 퇴색되어 영국 등 일부 입헌군주제 국가에서 명예적인 직위로나마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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