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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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홍콩 시위
Demonstration in Wan Chai Hennessy Road overview 20190609.jpg
2019년 6월 9일 수백만명이 모인 홍콩 집회
날짜 2019년 3월 31일 (첫 시위 일자) ~ 현재
지역 홍콩
원인 홍콩 정부범죄인 송환법 추진
목적
상태 진행 중
사상자
72명 부상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2019年-犯罪人引渡法反對示威)는 홍콩에서 범죄자를 중국 대륙으로 송환할 수 있도록 한 법안에 반대해 일어난 시위다. 3월 31일부터 시작된 이 시위와 함께 법안 저지를 위해 휴업, 동맹휴학 등으로 항의가 이어졌다. 홍콩의 입법기관인 입법회는 범죄인인도법의 2차 법안심사를 12일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 시위로 인해 심사가 연기되었다.

3월 31일 첫 시위[편집]

시민 인권 전위(CHRF, Civil Human Rights Front)에 의해 시작된 첫 시위는 3월 31일 루어드 로에서 시작하여 시민 광장까지 행진하였다. 시위대는 '범죄인이 본토로 인도가 되면 홍콩은 어두운 감옥이 된다'며 악법 제정을 멈추라고 주장했다. 주최자는 만2천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했으나, 홍콩 경찰은 5천2백명으로 추산했다.

6월 12일 시위[편집]

100만명 넘는 시민이 비교적 평화적인 시위를 하는 와중에도 친중파 장관의 명령으로 출동한 홍콩 경찰들이 시위를 과잉진압하였다.[1] 그러는 상황에 극단적으로 분노가 쌓인 상태에서 한 모든 행위를 왜곡해서 홍콩 정부는 시민이 정부를 공격한다는 폭동으로 규정해 체포 및 처벌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소 72명이 다쳤으며 2명이 중상이다. 홍콩 경찰은 시위 해산을 시켜 공산당의 이념을 더욱 전파하기 위해 고무 총까지 사용하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하던 방식처럼 과격해지면 실탄을 사용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주변국이 홍콩 경찰을 비난하는 상황이지만 중화인민공화국 측에서 내정간섭 하지 말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중화민국(대만)은 범죄자 인도가 성공한다해도 인도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시위의 여파로 법안결정이 연기되었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경찰이 시위대에게 과도한 물리력을 행사한다고 비판했다.

시위대의 소통창구로 사용되는 사용자 3만명의 텔레그램 메신저의 그룹 관리자 이반 입은 공적 불법 방해 기도 혐의로 체포되었다.[2]

6월 14일 어머니들의 연좌 시위[편집]

6월 12일 캐리 람은 TVB와의 인터뷰에서 12일 젊은 시위대들이 한 것처럼 폭력적으로 시위를 한다면 어머니들처럼 자녀들의 잘못된 행동을 두고 보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개탄하였다. 이에 14일 저녁 3시간동안 주최자 추산 6천명의 홍콩의 여성들이 차터 가든에서 검은 옷을 입고 카내이션꽃을 들고 연좌시위를 벌이며 캐리 람의 사퇴와 법안의 철회를 요구하였다. 주최자들은 캐리 람의 발언을 규탄하는 4만4천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3]


6월 15일 정부의 무기한연기[편집]

6월 15일 오후 3시경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 추진의 무기한 연장을 밝혔다. 개정안 추진을 사실상 무기 중단한 것이다. 그는 "경험에 비춰볼 때 올해 안에 법안 추진을 재도입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4]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