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 중부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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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1/10/160717_Cheongju_flood.jpg/200px-160717_Cheongju_flood.jpg)
2017년 7월 대한민국 수도권, 경기도, 충청도, 그리고 강원도 북부에 걸쳐 집중호우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였다.
피해 지역[편집]
수도권[편집]
2017년 7월 23일 대한민국 수도권 지역에서 폭우가 쏟아져 여러 곳이 물에 잠기는 사태가 발생했다.[1] 특히 인천 일대는 새벽부터 시간당 최대 92mm의 비가 내려, 경인선 인천에서 부평역 간 전동차 운행이 선로 침수로 중단되었고, 제2외곽순환도로 일부 구간도 침수로 통행이 차단되는 등 교통 마비가 일어났다.[1] 인천의 한 주택 지하에서 90대 치매 노인이 고립되어 익사하는 사고도 있었다.[2]
충청권[편집]
2017년 7월 1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새 최고 290mm의 장맛비가 쏟아져 각종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다.[3] 이날 강수량은 1995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우로 기록됐다.[3]
2017년 7월 31일 오전 충청북도 음성군 일대에 최고 149mm의 폭우가 내려, 도로와 상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당했다.[4]
각주[편집]
- ↑ 가 나 “인천 폭우 피해 잇따라...곳곳 침수·통제”. 《YTN》. 2017년 7월 23일. 2017년 7월 23일에 확인함.
- ↑ “'물 폭탄' 인천…침수 주택 지하에서 숨진 90대 노인 발견”. 《연합뉴스》. 2017년 7월 23일. 2017년 7월 23일에 확인함.
- ↑ 가 나 “최고 290mm 물폭탄 청주…주택·도로 침수 '아수라장'”. 《머니투데이》. 2017년 7월 16일. 2017년 7월 23일에 확인함.
- ↑ “하천으로 변한 음성 금왕읍의 거리”. 《연합뉴스》. 2017년 7월 31일. 2017년 7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