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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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은 롯데 자이언츠가 KBO 리그에 참가한 14번째 시즌이다. 김용희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으로,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3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4승 2패를 거두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6경기 중 4경기가 한 점 차 승부였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 OB 베어스에게 3승 4패로 패배(7경기 모두 3점 차 이내에서 승부가 갈렸다.)하며 최종 순위는 2위로 창단 2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윤학길이 9월 16일 태평양전 선발승으로[1] 1990년 4월 25일 같은 팀 김시진(OB전 완봉승)[2] 이후 역대 두 번째 개인 100선발승 투수가 됐다.
선수단
[편집]- 선발투수 : 주형광, 염종석, 윤학길, 강상수, 윤동배, 윤형배
- 구원투수 : 장승익, 가득염, 박지철, 권영진, 박부성, 이상번, 고성범, 김태형, 김태석
- 마무리투수 : 박동희, 김상현, 박보현, 김경환
- 포수 : 임수혁, 강성우, 전봉석, 양종성, 김선일
- 1루수 : 마해영, 이지환
- 2루수 : 박정태, 조규철, 김미호
- 유격수 : 김민재
- 3루수 : 공필성, 박현승
- 좌익수 : 김응국, 김종훈, 한영준
- 중견수 : 전준호
- 우익수 : 이종운, 김종헌, 손동일, 조성옥
- 지명타자 : 권재광, 박기복, 김옥일, 박지환, 박종일, 김영일, 김민호
특이 사항
[편집]- 전준호는 25개의 도루 실패로[3]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도루 실패 타이 기록을 세웠다.
- 강상수는 3완투승을 모두 완봉승으로 장식했는데[4][5][6] 역대 저실점 완투경기를 모두 완봉승으로 거둔 투수 공동 2위 타이 기록으로 남아 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연합 (1995년 9월 16일). “-프로야구-<최종>김재현의 날, LG더블헤더 독식”. 연합뉴스. 2021년 6월 23일에 확인함.
- ↑ 연합 (1990년 4월 25일). “-프로야구종합-”. 연합뉴스. 2021년 6월 23일에 확인함.
- ↑ 김형준 (2009년 7월 20일). “[프로야구 기록추적] <14> '최고의 대도 군단' 1995년 롯데”. 김형준 칼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 ↑ “‘방위’강상수 (롯데) OB에 완봉‘방위’”. 조선일보. 1995년 7월 27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 ↑ “이상훈,16승…20승고지‘성큼’”. 조선일보. 1995년 8월 10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
- ↑ “강상수,갈길바쁜 삼성 완봉”. 조선일보. 1995년 9월 3일. 2022년 4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