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뺨검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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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 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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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관심(LC), IUCN 3.1 | ||||||||||||||
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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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Anas poecilorhyncha Forster, 1781 |
흰뺨검둥오리(학명: Anas poecilorhyncha)는 오리과 오리속에 속하는 조류의 일종이다. 논·소택지에서 흔히 관찰되는 새로서, 전국 어디에서나 관찰할 수 있는 흔한 새이다.
생김새[편집]
몸길이는 약 61cm로 청둥오리와 비슷하고 등과 허리는 검은 갈색이며 머리·목·몸 아랫면은 옅은 갈색이고, 눈썹선은 짙은 갈색이다. 암수 구별이 어려우나 위꼬리덮깃과 아래꼬리덮깃이 수컷 쪽이 더 어두우며, 수컷의 뺨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발에는 물갈퀴가 있고, 다리는 주황색이며 부리는 검으나 끝은 노란색이다.
서식[편집]
논·호수·간척지·하천·하구·해안·연못·물가의 풀밭 등에 살지만 창포 등의 수생 식물들이 풍부한 습지에서 특히 많이 포착된다. 갈대밭에 둥지를 틀고 풀씨·나무 열매 같은 식물성 먹이와 곤충·무척추동물 같은 동물성 먹이를 혼식한다. 물 속에 있는 먹이를 먹을 때는 깊게 잠수하지 않으며, 주로 물 표면에 떠 있는 먹이를 부리로 쓸어담듯이 먹는다.
산란기[편집]
산란기는 6월 하순 ~ 7월 초순이고 흰색 알을 10-12개 낳으며 품은 지 26일이 지나면 부화한다. 알을 품는 것은 암컷의 몫이며 수컷은 포식자에 대비해 망을 본다. 어린 개체는 생후 200일 정도 되면 생식능력을 얻는다.
기타[편집]
비행이 가능하며 시속 50km로 날 수 있다. 한국·일본·중국·러시아·사할린 등 동아시아 일대에 분포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텃새이지만, 겨울이 되면 북녘에서 번식하던 흰뺨검둥오리들이 집단으로 월동을 하러 남하하기 때문에 관찰 기회가 더 많아진다. 흰뺨검둥오리를 이용한 해충 박멸 농법에도 애용되는 오리로, 벼멸구, 메뚜기 등의 해충을 포식할 수 있다.
흰빰검둥오리의 먹이섭취방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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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승기천의 흰뺨검둥오리들 (무리들과 떨어져서 먹이를 잡고있다) |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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