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시작으로, 《못난이 주의보》 등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하였다. 2014년 1월 13일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출연을 앞두다가, 빙판 위에서 다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으로 인하여, 《짧은 치마》 활동 도중 중단 되었다. 2014년 5월 28일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월드컵 응원쇼 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방송으로 복귀했다. 2015년 1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1970》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하였다. 2015년 5월부터 SK텔레콤의 '이상하자 캠페인' 메인 모델로 발탁되었다. 2016년 3월에는 4·13 국회의원 총선거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AOA의 멤버 지민은 온스타일 프로그램 《CHANNEL AOA》에서 제작진이 낸 역사 문제들 중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사진을 보고 김두한의 일본식 표현인 "긴또깡"이라는 말을 했다. 또한 설현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말을 했다. 이 내용은 여과 없이 방송을 통해서 전파되었고, 설현과 지민은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논란 진행 중에도 AOA의 새 앨범 Good Luck 은 발표되었고, 앨범 쇼케이스 행사에서 설현과 지민은 눈물을 흘리며 국민들과 유가족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생활
2016년 8월 10일, 디스패치에서 파파라치성 사진과 함께 가수 지코와의 열애설 기사를 냈다.[3] 이후 설현과 지코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4] 하지만, 설현과 지코가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9월 27일 한 매체가 보도한 가운데 양측 소속사에서 결별설을 인정했다. 설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