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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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기》
(太平記)
장르 사극
방송 국가 일본의 기 일본
방송 채널 NHK
방송 기간 1991년 1월 6일 ~ 12월 8일
방송 시간 일요일 20:00 ~ 20:45
방송 분량 45분
방송 횟수 49회
원작 요시카와 에이지
《사본태평기》
극본 이케하타 슌사쿠, 나카쿠라 시게오
출연자 사나다 히로유키
사와구치 야스코
하기와라 켄이치네즈 진파치
진나이 타카노리
다카시마 마사노부
에모토 아키라
프랭키 사카이
타케다 테츠야
콘도 마사오미
후지무라 시호
카타오카 타카오
오가타 켄
여는 곡 사에구사 시게아키
음성 일본어

태평기》(일본어: 太平記 타이헤이키[*])는 1991년 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일본방송협회에서 제작한 대하드라마로 대하드라마 시리즈의 29번째 작품이다. 방영횟수는 총 49회이다.

작품 내용과 반향[편집]

요시카와 에이지가 쓴 소설 《사본태평기》(私本太平記)를 원작으로 하며, 주인공은 가마쿠라 시대 말기에 활약하여 막부를 무너뜨리고 새로이 무로마치 막부를 세운 무로마치 막부의 창건자 아시카가 다카우지이다.

가마쿠라 말기와 남북조시대, 그리고 무로마치 시대 초기를 본격적으로 묘사한 최초의 작품으로 이 작품에 이르러서 매회 후반에 기행(紀行)이라는 미니 다큐멘터리를 삽입, 주인공이나 등장인물과 관련 있는 유적들을 다루며 이는 지금도 NHK 대하드라마의 전통으로 남아있다. 또한 처음으로 궁중어를 본격적으로 사용한 드라마로서 황족이나 공가의 사람들은 현대 표준어를 쓰되 뒤에는 궁중어의 어미를 씀으로써, 당시 서민의 말씨와는 다르게 설정하기도 했다.

평균 시청률은 26%, 최고 시청률은 34.6%이다.

출연[편집]

무로마치 막부와 북조[편집]

아시카가 일족[편집]

  • 아시카가 타카우지: 사나다 히로유키(아역: 아마가사 도시유키)
    주인공. 청년 시절에는 구김살 없고 「누구에게나 환영받는」인물로써 그려진다. 겐무 신정(建武新政)이 시작되는 작품 중반 이후로는 조적(朝敵)이 된 것을 부끄러워하며 싸움을 피하려는 등의 굴절된 모습도 보인다.
  • 아카하시 토코(다카우지의 정실): 사와구치 야스코
  • 아시카가 사다우지: 오가타 켄
    다카우지의 아버지. 가마쿠라 막부의 고케닌(御家人)이던 아시카가 집안의 당주로써 늘 싯켄 호조 집안과 막부측의 감시를 받고 있다. 막부와의 협조와 겐지(源氏)의 도료(棟梁)로써의 자부심이 강한 한편으로 혈기왕성한 아들 다카우지를 아낀다. 막부 타도를 꿈꾸었으나 실현을 눈앞에 두고 병사한다.
  • 우에스기 키요코(다카우지의 어머니): 후지무라 시호
  • 아시카가 타다요시 : 다카시마 마사노부(아역: 다카하시 마모루)
    다카우지의 동생. 형에게 호조와의 결전을 부추기는 등 혈기왕성한 인상이 강하다. 한편으로 우직한 인물로써의 일면도 그려진다. 평소 형 다카우지 옆에서 그를 지지하는 포지션에 있지만 차츰 형과는 다른 노선을 택하며 마찰을 빚게 되고 결국 형에게 독살당하는 운명을 맞이한다.
  • 아시카가 타다후유 : 츠츠이 미치타카
    타카우지의 서장자이자 타다요시의 장자.
  • 덴주오(千壽王) → 아시카가 요시아키라: 카타오카 타카타로
    다카우지와 도코의 장남으로 아시카가 집안의 적자. 막부 타도 때는 호조의 인질로써 가마쿠라에 억류되어 있었으나 다카우지가 반기를 들었을 때 어머니와 함께 탈출해 가마쿠라 공격 때에는 닛타와 합류, 어린 나이로 다카우지의 대리 자격으로써 명목상의 총대장이 된다. 그 뒤 장성하여 부모와 헤어져 가마쿠라 부(鎌倉府)에서 여러 일을 맡았다. 교토에 있던 아버지 다카우지에게 불려가지만 교토에서 달아난 고다이고 상황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고 독단적으로 대립하던 모모노이 다다쓰네(桃井直常) 암살을 계획하는 등 우발적인 짓을 많이 벌이며 다카우지나 권세 높은 고노 모로나오와는 대조적으로 생각도 짧고 단순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고 집안[편집]

아시카가측 무장[편집]

  • 사사키 도요: 진나이 타카노리
    다카우지의 맹우로 이 시대를 상징하는 「바사라 다이묘」의 대표. 다카우지가 교토에 왔을 때 하나야샤 이치자(花夜叉一座)를 소개해 주고 다카우지가 사무라이도코로(侍所)에서 심문받게 되었을 때도 증인의 자격으로써 다카우지를 구했다. 다카우지가 가마쿠라 막부 타도의 뜻을 굳힌 때에도 그의 설명을 납득하고 계획에 동조했다. 생애 전반에 걸쳐 다카우지의 맹우로써 요소를 점하게 되는 중요 인물이다.
  • 잇시키 우마노스케(一色右馬介)/류사이(柳斎) : 요코야마 이사무(横山勇) → 다이치 야스오(大地康雄)
    호조 씨에 의해 멸망당한 요시키(吉見) 일족의 잔당이었던 시오야(塩屋) 일문의 생존자로 작품 전반에 걸쳐 다카우지를 따르는 최측근으로써 활약한다. 「구소쿠지 류사이」(具足師柳斎)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다다후유 모자를 감시하던 시절도 있었다. 다카우지에게 반기를 든 다다후유를 설득하려다 결국 다다후유의 칼에 숨지는데, 이는 드라마에서만의 설정으로 원작에서는 미나토가와 전투 직후에 다카우지의 용서에도 불구하고 승려로 출가, 다카우지의 추도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지묘인 계통 외[편집]

  • 고곤 천황: 츠지 테루타케
  • 고묘 천황: 우미노 요시사다
  • 모리쿠니 친왕: 요시카와 에이지
    가마쿠라 막부의 쇼군.
  • 사이온지 기미무네(西園寺公宗): 하세가와 하츠노리(長谷川初範)
    친북조파 구게.
  • 겐슈지 쓰네아키(勧修寺経顕):쿠사나기 고지로(草薙幸二郎)
    구게. 고곤 천황의 측근.

남조[편집]

다이카쿠지 계통[편집]

  • 고다이고 천황: 카타오카 타카오
    다카우지가 교토를 찾아왔을 때 서로 우연한 기회에 마주쳤다. 작품 도입부에서는 근엄하고 우아한 기품이 가득한 군주로써, 중반부 이후로는 현존하는 초상화와 같은 수염을 기른 야성미를 갖춘 모습으로써 조정에 맞서는 적을 토벌하고자 하는 집념을 보인다. 다카우지와는 마지막에 적대관계로 돌아서고 죽음을 앞두고서까지 아시카가 토벌을 유언으로 남기나, 다카우지 개인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며 적대관계가 된 것이 본의는 아니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 아노 야스코: 하라다 미에코
    고다이고 천황의 중궁 레이세이몬인(礼成門院)을 섬기던 죠로뇨보(上臈女房)였으나 후에 천황의 승은을 입어 고무라카미 천황(後村上天皇)과 쓰네요시(恒良), 나리요시(成良) 세 황자를 낳았다. 두 차례에 걸친 막부 타도 시도가 실패해 오키 섬(隠岐島)에 유배된 고다이고 천황과 유배지로 동행하기도 했다. 막부 타도 뒤에 천황의 총비로써 권세를 떨치며 자기 소생의 아이를 다음 천황으로 삼고자 모리요시 친왕 일파를 멀리하나 이는 조정을 지지하던 유력 무가의 이반과 조정 혼란을 야기시켰다.
  • 모리요시 친왕(護良親王): 츠츠미 다이지로
    고다이고 천황의 황자. 가마쿠라 막부 타도에도 활약했으며 다카우지의 역량을 알아보고 그를 차츰 적대, 아버지 고다이고 천황에게 다카우지를 멀리하라고 아뢴다. 가마쿠라에 있던 다다요시에게 유폐, 살해되었다.
  • 고무라카미 천황: 쿠로키 히로시

구스노키 집안[편집]

  • 구스노키 마사시게: 타케다 테츠야
    몸소 쟁기를 잡고 농사를 짓는 쾌활하고 털털한 성격의 시골 무사로 싸움에서는 뛰어난 게릴라전 수완을 보인다. 고다이고 천황을 존경하며 전략가로써의 재능을 지녔으나 전쟁에 대해서는 몹시 혐오하며 일을 일으킬 때는 신중한 자세를 취한다. 다카우지의 인품과 기량, 처한 입장을 이해하며 그와 적대관계가 되는 것을 괴로워한다.

닛타 집안[편집]

  • 닛타 고타로(新田小太郎) → 닛타 요시사다(新田義貞): 하기와라 켄이치네즈 진파치 (하기와라의 건강 악화로 네즈로 출연자 변경)
    다카우지의 맹우이자 라이벌. 막부 타도 전쟁에서 다카우지와 함께 행동했으나 다카우지가 고다이고 천황을 등지게 되자 조정측 총대장으로써 다카우지와 적대하게 되지만, 고다이고 천황과 마찬가지로 다카우지 개인에 대해서는 벗이자 호적수로써 죽는 순간까지도 그러한 감정을 놓지 않는다.

남조측 구게와 무장들[편집]

가마쿠라 막부[편집]

호조 일족[편집]

  • 호조 다카토키: 가타오카 쓰루타로
    부패한 막부와 호조 집안의 상징으로 투견과 덴라쿠(田楽)에 빠져 사는 무능한 암군. 나가사키(長崎) 부자의 전횡에 막부가 병들어 가는 가운데 나가사키 엔기의 살해를 꾀하나 실패하자 싯켄(執権)직을 사임한다. 위대했던 할아버지 도키무네(時宗)나 아버지 사다토키(貞時)와 비교되는 자신이 싯켄이라는 지위에 걸맞은 인간이 아님을 늘 지각하면서 자학적인 사고를 품고 있으며 작중 "나 같은 것은 죽어도 슬퍼해 줄 사람 따위 아무도 없어"라며 이를 토로하기도 한다. 닛타군이 가마쿠라에 쳐들어 오고 마지막 싸움에 다다라서는 저택에 불을 지르고 할복한다. 막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긴 해도 실권을 휘두르는 나가사키 부자나 막부의 중추인 효조슈(評定衆)보다도 더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등 단순한 암군으로만 보기 어려운 일면도 그려지고 있다.
  • 호조 사다아키: 코다마 키요시

가마쿠라 막부의 고케닌들[편집]

  • 나가사키 엔키: 프랭키 사카이
    가마쿠라 막부 말기의 실질적 최고 권력자로 전횡을 휘두르며 반대세력에 대해서도 책모를 써서 제거하거나 정치에서 배제하는 등 권모술수가 뛰어나다. 한편으로 닛타군이 가마쿠라를 공격할 때는 달아나 재기를 도모하자는 가나자와 사다아키(金沢貞顕)의 말을 거절하고 마지막까지 가마쿠라에 남아 싸울 뜻을 보이는 등 가마쿠라 무사로써의 일면을 보이기도 한다. 호조 일족과 그 노토(郎党)의 최후를 지켜본 뒤 자결.

같이 보기[편집]

  • 독일의 재통일(Deutsche Wiedervereinigung): 독일 통일 1년 뒤에 대하드라마 태평기 방영됨.
NHK 대하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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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듯이
1990년 1월 7일 ~ 12월 9일
《태평기》
1991년 1월 6일 ~ 12월 8일
노부나가 KING OF ZIPANGU
1992년 1월 5일 ~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