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바다사자
큰바다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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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동물강 |
목: | 식육목 |
과: | 물개과 |
아과: | 바다사자아과 |
속: | 큰바다사자속 (Eumetopias) Gill, 1866 |
종: | 큰바다사자 (E. jubatus) |
학명 | |
Eumetopias jubatus | |
Schreber, 1776[1] | |
큰바다사자의 분포 | |
보전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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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다사자(Eumetopias jubatus)는 물개과 바다사자아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물개과 중에서는 가장 덩치가 크며, 기각류에 속하는 동물 중에서는 코끼리물범류 및 바다코끼리 다음으로 덩치가 크다. 영어 명칭인 Steller sea lion은, 1741년에 큰바다사자를 처음으로 기술한 박물학자 게오르크 빌헬름 슈텔러(Georg Wilhelm Steller)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최근 알래스카의 서식지에서 밝혀지지 않은 원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크게 줄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몸길이는 수컷이 3.3m, 암컷이 2.3m 정도이고, 몸무게는 수컷이 평균 5000kg(최대 1000kg), 암컷이 평균 270kg 정도이다. 새끼는 흑갈색을 띠나 성장함에 따라 코르크색이 되며 가슴배부는 색이 짙어진다. 머리 앞부분은 편평하나 중앙부는 높아져 있다. 송곳니는 크고 앞니도 바깥 것은 송곳니와 비슷하다. 북극 지방의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곳을 좋아하고 바위 위·모래 위·풀 위 같은 곳에서 산다. 물고기를 즐겨 먹지만 오징어도 잡아먹는다.
6월에 10~15마리의 암컷이 무리를 이루어 새끼를 낳는데, 새끼는 한배에 한 마리를 낳는다. 번식기에 수컷은 10~15마리의 암컷을 거느리고 살다가 교미시기가 지나면 분산한다. 암컷은 어린 새끼의 목을 물어서 운반하며, 위험을 느낄 때에는 곧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태평양의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캘리포니아 연안에 도달한다. 아시아에서는 시베리아 연안으로부터 캄차카·베링 해·사할린·쿠릴 열도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홋카이도·한반도 동해안 등지에 나타난다.
계통 분류
[편집]다음은 바다사자과의 계통 분류이다.[2]
바다사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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