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역 (T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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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Kennedy
케네디 역 출입구
케네디 역 출입구
스카보로 RT 매코원 방면 승강장
스카보로 RT 매코원 방면 승강장
개괄
관할 기관 토론토 교통국
소재지 캐나다의 기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기 온타리오 주 토론토
에글린턴 애비뉴 이스트 2455번지
(2455 Eglinton Avenue East)
좌표 북위 43° 43′ 57″ 서경 79° 15′ 49″ / 북위 43.73250° 서경 79.26361°  / 43.73250; -79.26361
개업일 1980년 11월 21일 (블루어-댄포스 선
1985년 3월 22일 (스카버러 RT)
승강장 구조 블루어-댄포스 선 : 1면 2선 (섬식 승강장)
스카보로 RT : 2면 1선
노선
블루어-댄포스 선
워든

스카버러 RT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선 (2021년 개통 예정)[1]

케네디 역(Kennedy Station)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지하철인 블루어-댄포스 선의 동부 종착역이자 스카버러 RT의 서부 종착역이다. 이 역에는 두 개의 도시 철도 노선과 14개 버스 노선 뿐만 아니라 GO 트랜싯의 스토우빌 선 열차도 같은 이름의 통근 열차 역에서 정차한다. 이에 따라 케네디 역은 TTC에서 다섯 번째로 가장 바쁜 역이며, 하루 평균 10만 5880명을 수송한다.[2]

케네디 역은 4개의 층이 있는 역으로, 스카보로 RT 승강장이 가장 위에 있으며, 그 다음 버스 승강장, 그 다음이 GO 철도역과 주차장, 그리고 블루어-댄포스 선 승강장이 제일 밑에 있다. 케네디 역에서 지하철과 RT 승강장은 평행하다. 모든 TTC 층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으며, 네 곳의 주차장이 있으며, 총 1138대의 주차 공간이 있다.

역사[편집]

이 역이 교통 허브로 거듭나게 된 것은 거의 우연에 가까웠으며 기존에 스카버러 타운 센터에 스카버러 도심을 만들고 싶어했던 설계자들의 바람과는 어긋나게 되었다. 지하철 건설 계획이 진행되면서 토론토 교통국과 시 당국은 다음 지하철 건설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1970년대 중반, 스파다이나 지하철이 지어질 무렵, 지하철 건설 비용이 만만치 않음을 깨달았고 지하철이 필요한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는 이미 충분히 지어졌다고 판단하였다.

1970년대 중반에 인구 밀도가 낮은 교외 지역을 어떻게 대중 교통으로 수송할 지 한창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토 교통국은 전용 선로를 따라 달리는 노면 전차 노선을 선호했지만 온타리오 주는 그 당시 최첨단 기술을 선호하여 주 공기업인 도시 개발 교통 공사를 통해 선형 유도 자기 부상 모터를 사용한 철도를 추구하였다.[3] 교통국과 시 당국은 그 당시 블루어-댄포스 선의 종착역이였던 워든 역과 스카버러 타운 센터를 고속 노면 전차 체계로 스카버러 북동쪽 끝까지 이을 계획이였다. 하지만 스카버러는 지하철 연장을 추구하였다. 이를 두고 시 당국은 블루어-댄포스 선을 워든 역에서 북동쪽으로 한 정거장 연장하고, 케네디 역에서 스카버러 타운 센터까지 경전철로 연장하고자 하였다.[3] 한편 이토비코도 이즐링턴 역에서 서쪽으로 키플링까지 한 정거장 연장하기로 하였다. 이 연장에 따라 워든 역과 이즐링턴 역으로 진입하는 버스의 혼잡을 줄이고 새로운 환승 주차장 공간은 물론 기존 종착역의 주차 문제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1970년대 중반 지하철 연장 예산은 케네디 동부 연장이 7140만 달러, 키플링 서부 연장은 3860달러로 총 1억 1천만 달러로 추산되었다.[3]

케네디 연장[편집]

케네디 연장 구간은 워든 역 남서쪽부터 블루어-댄포스 선과 나란히 달리는 캐나다 노던 철로의 사용이 드문 철로 구간을 따라 올라갔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의 소음과 부동산 가치 하락 등의 우려 및 철로 횡단 구간을 짓는 데 어려움에 따라 토론토 교통국은 이 구간을 지하로 짓기로 하였다. 케네디 역은 커다란 4층짜리 건물로 지하철 승강장이 맨 아랫층에, 커다란 메자닌이 그 윗층에, 또한 지상 버스 터미널이 그 윗층에, 그 이후에는 추후 개통할 경전철의 고상 승강장이 맨 윗층에 배치되었다.

거대한 메자닌 층은 에글린턴 애비뉴로 이어지는 출구와 585대 규모의 환승 주차장은 물론 역으로 마중 나오는 운전자들을 위한 정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케네디 역은 키플링 역과 동시에 1980년 11월 22일에 개통하였다.[3] 개통식은 특별 전동차가 데이비스빌 역을 12시 40분에 출발해 지금은 쓰이지 않는 베이 역 하부 승강장을 거쳐 워든 역으로 향하였다. 워든 역에는 스카버러 시장 거스 해리스와 온타리오 주 커뮤니티 및 상업 관계 장관인 프랭크 드리가 열차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오후 1시 30분, 두 정치인은 스위치를 작동하여 열차가 케네디 역까지 가는 신호를 주게 되었다. 케네디 역에서는 개통식 연설은 물론 기념판이 공개되었다.[3]

개통식이 끝난 직후, 전동차는 2시 20분에 케네디 역을 출발하여 워든과 영 역에만 정차하고 이즐링턴 역까지 직행하였다. 이즐링턴 역에는 이토비코 시장 데니스 플린이 스위치를 작동하고 전동차는 키플링 역을 향하게 되었다. 개통식이 끝난 직후 특별 전동차는 이즐링턴 역에서 4시 10분에 일반 열차로 운행하기 위해 키플링 역을 출발하였다.[3]

키플링 역에는 GO 트랜싯의 밀튼 선 열차가 정차하였으나 케네디 역은 개통 당시 통근열차로의 환승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스토우빌 선 열차는 1982년 9월 7일에 개통하였고 하루 상행 1편, 하행 1편으로 GO와 TTC는 이 역에서 통근 열차와의 환승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3]

스카버러 연장[편집]

케네디 역은 지하철에서 스카버러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는 승객들로 항상 붐볐다. 그와 동시에, 케네디 역 윗층에는 스카버러 RT 공사가 한창이였다. 1980년대 초반, 온타리오 주는 토론토 교통국과 시 당국에 고속 노면 전차 대신 리니어 모터 기술을 시범 도입하고자 하였다.[3] 케네디 역은 이미 토론토 시내에서 운행하는 CLRV 노면 전차에 맞게 지어졌으나, 그에 대해 디자인을 변경하려면 상당한 예산이 들어가게 되었다. 디자인 변경에 따른 추가 비용은 주 정부에서 지불하기로 하고 RT는 리니어 모터 전동차에 맞게 다시 지어졌다.[3]

스카버러 RT는 원래 개통 예정 시기보다 1년 가량 늦어진 1985년 3월 24일에 개통하였고, 디자인 변경 등에 따라 1억 달러에 가까운 추가 비용이 들어갔다.[3] 노면 전차로 등극할 뻔했던 스카버러 RT는 자그마한 지하철로 탈바꿈되었고 추후에는 맬번으로 연장될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새로 개통한 노선이 궁금하였던 승객들이 개통일 당일 다수 몰려들었고 스카버러의 주요 버스 노선이 기존의 케네디 역에서 스카버러 센터 역에 종착하게 되면서 스카버러 타운 센터까지 RT를 이용하는 승객들도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3]

스카버러 RT는 버스보다 더 많은 승객들을 이끌었지만 논란을 피할 수는 없었다. 디자인 변경은 물론 제대로 시험되지 않은 기술의 사용으로 고장 문제도 발생하였다. 특히 케네디 역의 각진 루프가 문제가 되었는데, 원래 노면 전차를 위해 설계되었던 이 선로는 리니어 모터 전동차가 운행하게 되면서 급커브를 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 탈선 사태가 발생한 이후 루프의 제한 속도는 시속 5km로 제한되었고 이러한 문제에 따라 교통국은 주 정부에 루프와 승강장 재공사에 2700만 달러를 요구하였다.[3]

온타리오 주 정부는 이 지원을 승인하였고 RT는 1988년 여름에 석 달동안 운행이 중단되었다. 케네디 역에 스위치가 추가되었고 루프는 비상시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잠정 폐쇄되었다. 승강장 구조는 2면 1선으로 바뀌어 양쪽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북쪽 승강장에서 내리고 남쪽 승강장에서 승차하게 되었다.[3]

개통 이후[편집]

케네디 역은 두 노선이 개통한 이후 어색하게 지어진 환승 지점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정치적인 결정으로 스카버러 RT는 스카버러의 더 넓은 지역으로 이어지는 핵심 노선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케네디 역 근처는 스카버러 타운 센터를 키우려는 스카버러 도시 계획안 때문에 대중교통 친화적인 고밀도 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네디 역을 교통 요지로 키우기 위한 개발 움직임은 보이기 시작하였다. 2007년, 온타리오 주 정부가 교통 계획안인 무브온타리오 2020 계획을 발표하여 에글린턴 애비뉴, 셰퍼드 이스트, 핀치 웨스트 연선에 경전철을 짓는 데 공사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였다.[3] 에글린턴 선은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웨스턴 로드에서 돈밀스까지 지하 구간으로 운행한 다음 케네디 역까지 운행할 방침이였다. 두 번째 경전철 노선은 에글린턴을 따라 케네디 역에서 동쪽으로 간 다음 맬번을 따라 북동쪽으로 가는 노선이고 세 번째 경전철은 스카버러 RT의 내구 연한이 만료되는 시점에 경전철로 변환할 예정이였다.[3]

이 계획에 따르면 케네디 역에서 세 개의 경전철 노선이 시종착하기 때문에 건물 디자인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했다. 이에 따라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선과 에글린턴 맬번 선을 같은 깊이로 굴착하되 북쪽에 위치하는 방안이 거론되었다. 스카버러 경전철은 에글린턴 경전철 북쪽의 넓직한 루프에서 합류하게 되었다. 블루어-댄포스 선 승객들은 계단 하나를 타고 올라와 스카버러 경전철을 탈 수 있게 되었다.[3]

하지만 이 계획안은 2010년 롭 포드 시장의 당선으로 트랜짓 시티 계획안이 취소되면서 에글린턴-맬번 선과 스카버러 경전철 선도 취소되었다.[3] 2년 뒤, 토론토 시의회는 토론토 시장에 맞서 트랜짓 시티 계획안을 다시 부활시키고 에글린턴 맬번 선만 취소하되 블루어-댄포스 선을 스카버러 센터 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통과하였다.[3]

2016년, 토론토 시장 존 토리는 블루어-댄포스 선을 스카버러 센터까지 한 정거장 연장하고 에글린턴-맬번 선의 부활을 추진하였다.[3] 그와 동시에, 메트로링스는 케네디 역에서 지하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선을 계속 짓는 데 주목하였다.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은 2021년에 개통할 예정이다.[3] 한편 존 토리 시장은 스토우빌 통근열차 노선을 복선 전철화해 양방향 상시 운행하는 스마트트랙 계획안을 추진하게 됨으로서 케네디 역은 앞으로 토론토 동부의 교통 요지로 자리잡게 될 예정이다.[3]

근처 명소[편집]

근처 명소로는 돈 몽고메리 커뮤니티 센터(前 미드-스카보로 커뮤니티 센터)가 있다.

대중교통 연결편[편집]

2018년 10월 9일 기준 케네디 역에서 갈아탈 수 있는 버스 편은 아래와 같다. 또한 평일 러시아워에 지하철역 밖에 있는 통근열차 역에서 고 트랜싯스토우빌 선 열차를 탈 수 있다. 주간에 운행하는 모든 버스 노선은 역 안에 있는 버스 승강장에서 갈아탈 수 있고, 심야 버스는 역 밖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해야 한다.

     일반 버스      일반 버스 (최대 10분 간격 운행)      특정 계절 운행 버스      급행 버스      심야 버스

노선 종점 경유지 비고
12A 킹스턴 로드 Kingston Road 빅토리아파크 역 케네디 역 매일 상시 운행
12B 토/일/공휴일 점심 시간대와 이른 저녁에 운행
20 클리프사이드 Cliffside 메인 스트리트 역 케네디 역 매일 상시 운행
21A 브림리 Brimley 스카버러 센터 역 케네디 역 평일 러시 아워에만 운행
21C 브림리 / 스틸즈 평일 러시 아워를 제외하고 매일 상시 운행
34A 에글린턴 이스트 Eglinton East 에글린턴 역 케네디 역 매일 상시 운행. 케네디 동쪽 구간은 86번 스카버러 또는 116번 모닝사이드 버스로 환승.
34B 윈포드 / 돈밀스 토요일 주간 운행. 에글린턴 역 방면 환승 표 들고 34A, 34C번 버스로 환승.
43A 케네디 Kennedy 미들랜드 / 스틸즈 케네디 역 매일 상시 운행
43B 스카버러 센터 역 평일 러시 아워에만 운행
57 미들랜드 Midland 스틸즈 / 미들랜드 케네디 역 매일 상시 운행
86A 스카버러 Scarborough 케네디 역 토론토 동물원 평일 오후 6시 25분까지 운행. 여름에는 평일 이른 저녁, 토/일/공휴일 주간과 이른 저녁에도 운행.
86B 하이랜드크리크 / 킹스턴 로드 평일 아침 러시 아워에만 운행
86C 메도우베일 / 셰퍼드 평일 저녁, 토/일/공휴일 상시 운행
86D 코로네이션 / 월센드 평일 러시 아워, 토요일 주간 운행
86E 메도우베일 / 셰퍼드 평일 러시 아워에만 운행. 케네디 역과 길드우드 역간 급행 운행, 이후 셰퍼드까지 완행 운행.
113 댄포스 Danforth 메인 스트리트 역 케네디 역 매일 상시 운행
116A 모닝사이드 Morningside 케네디 역 모리쉬 / 엘즈미어 평일 러시 아워, 점심, 이른 저녁 시간대에 운행
116B 에글린턴 / 킹스턴 로드 평일 러시 아워에만 운행
116C 나이트스타 / 모닝사이드 매일 상시 운행
131E 너겟 Nugget 스카버러 센터 역 케네디 역 평일 점심 시간대와 저녁에, 토/일/공휴일 상시 운행
175 블러퍼스 공원 Bluffer's Park 케네디 역 블러퍼스 공원 루프 여름 기간 토/일/공휴일에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
300B 블루어-댄포스 Bloor-Danforth 블루어 / 이스트몰 케네디 역 매일 심야 시간대에 운행
334 에글린턴 이스트 Eglinton East 에글린턴 역 뉴게일 / 핀치딘 매일 심야 시간대에 운행
343 케네디 Kennedy 미들랜드 / 스틸즈 케네디 역 매일 심야 시간대에 운행
905 에글린턴 이스트 급행 Eglinton East Express 케네디 역 토론토 대학교 스카버러 캠퍼스 평일 러시 아워와 점심, 이른 저녁 시간대에 운행

승차량 변동[편집]

역 노선 승차 인원
2007-2008년 2008-2009년 2009-2010년 2010-2011년 2011-2012년
블루어-댄포스 선 74830[4] 72710[5] 68160[6] 69760[7] 66180[8]
스카버러 RT 40440[4] 39800[5] 36200[6] 38450[7] 35920[8]

인접한 역[편집]

2호선 블루어-댄포스 선
워든
키플링 방면
블루어-댄포스 선 시·종착역
3호선 스카버러 RT
로렌스 이스트
매코원 방면
스카버러 RT 시·종착역
5호선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선 (2021년 개통 예정)
아이언뷰
마운트데니스 방면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선 시·종착역

각주[편집]

  1. https://www.thestar.com/news/gta/transportation/2015/09/24/eglinton-crosstown-to-open-a-year-later-than-expected.html
  2. “Subway ridership, 2015” (PDF). 토론토 교통국. 2018년 1월 10일에 확인함. 
  3. Bow, James. “Kennedy”. Transit Toronto. 2018년 1월 28일에 확인함. 
  4. Toronto Transit Commission Subway ridership, 2007-2008
  5. Toronto Transit Commission Subway ridership, 2008-2009
  6. Toronto Transit Commission Subway ridership, 2009-2010
  7. “2010-2011 토론토 교통국 지하철 이용객 수 (Toronto Transit Commission Subway Ridership, 2010-2011)” (PDF). 토론토 교통국. 2012년 12월 23일에 확인함. 
  8.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2011-2012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제공한 텍스트가 없습니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