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류향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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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향(預流向, 산스크리트어: srotāpatti-pratipannaka, srota-āpatti-phala-pratipannaka, 팔리어: sota-āpatti-phala-sacchikiriyāya paṭipanna, 영어: entering into the stage of stream-winner, approaching stream winner status), 수다원향(須陀洹向), 입류향(入流向), 역류향(逆流向), 향수다원(向須陀洹)[1][2] 또는 향수다(向須陀)[3]는 불교의 성자들 중의 한 부류로서, 4향4과에 속한, 무루지를 최초로 증득하는 견도위의 성자로서 예류과에 나아가는 도중에 있는 성자를 말한다. 이 기간은 겨우 15찰나에 지나지 않는다. 즉, 견도 16심 중 최후 제16심을 제외한 15심 즉 15찰나가 예류향의 기간이다.[4][5][6][7][8] 그리고 예류과는 3계의 견혹을 끊은 과위(果位)에 머물면서 아직 어떤 수혹도 끊지 못한 성자를 말한다.[9][10]
'예류'(預流), '입류'(入流) 또는 '역류'(逆流)는 환멸연기의 성도(聖道)에 들어갔다는 것, 무루도(無漏道)에 들어갔다는 것, 출세간에 들어갔다는 것, 진정한 불도(佛道, 붓다가 되는 길, 깨달음의 길)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체로 말해, 예류향과 견도 15심이 동의어이고 예류과가 견도 제16심과 동의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는 그렇지 않다.
견도에 들어가기 전의 범부위에서 유루도로써 욕계 수혹 9품 중 1품도 끊지 못한 이나, 혹은, 범부위에서 유루도로써 욕계 수혹 9품 중 제1품 내지 제5품의 수혹을 이미 끊은 이가 견도위에 들어갔을 경우, 이 경우의 견도 16심 중 15심이 예류향이고 제16심이 예류과이다.[11][12](자세한 내용은 "견도 15심과 예류향" 문단을 참조.)
여기서, 욕계 수혹 9품은 욕계의 수혹을 그 강약 또는 추세(麁細, 거침과 미세함)에 따라,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그 각각을 상중하의 3품으로 나누어, 총 9가지로 나눈 것으로 ① 상상품(上上品) ② 상중품(上中品) ③ 상하품(上下品) ④ 중상품(中上品) ⑤ 중중품(中中品) ⑥ 중하품(中下品) ⑦ 하상품(下上品) ⑧ 하중품(下中品) ⑨ 하하품(下下品)을 말한다.[13][14][15]
3향3과 | 단멸한 번뇌 | 단멸에 소요되는 생 | 별도 명칭 |
---|---|---|---|
예류향 | 견혹 | 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 |
예류과 | |||
일래향 | 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 | 최대 2생 | |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 | 최대 1생 | ||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 | 최대 1생 | 가가 · 3생가가 | |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 최대 1생 | 가가 · 2생가가 | |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 | 최대 1생 | ||
일래과 | 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 ||
불환향 | 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 | 최대 1생 | 일간 |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 | 일간 | ||
불환과 | 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 ||
합계 | 욕계 수혹 9품 |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
예류향(預流向)은 다음의 분류 또는 체계에 속한다.
- ① 예류향 ② 예류과 ③ 일래향 ④ 일래과 ⑤ 불환향 ⑥ 불환과 ⑦ 아라한향 ⑧ 아라한과의 4향4과(四向四果) 중의 하나이다.
- ① 수신행 ② 수법행 ③ 신해 ④ 견지 ⑤ 신증 ⑥ 가가 ⑦ 일간 ⑧ 예류향 ⑨ 예류과 ⑩ 일래향 ⑪ 일래과⑫ 불환향 ⑬ 불환과 ⑭ 중반 ⑮ 생반 ⑯ 유행반 ⑰ 무행반 ⑱ 상류반의 18유학(十八有學) 중의 하나이다.
- 18유학(十八有學)과 9무학(九無學)을 통칭하는 27현성(二十七賢聖) 중의 하나이다.
견도 15심과 예류향
[편집]범부위에서 유루도를 닦았지만 욕계 수혹 9품 중 제1품도 끊지 못한 상태에서 견도 16심에 든 경우, 견도 제1심~제15심이 예류향이고 제16심이 예류과이다. 그리고 제16심 이후에는 아직 어떤 수혹도 끊지 못한 상태,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의 수소단에 속한 탐 · 진 · 치 · 만의 9품 중 제1품도 끊지 못한 상태이므로 계속하여 예류과에 머문다. 예류과의 상태에서 더욱 정진하여 제1품의 수혹을 끊으면, 아래 표에 나타난 바와 같이, 일래향의 다섯 유형 중 첫 번째 유형, 즉, ① 상상품(上上品)을 끊은 일래향이 된다. 그런데 이 상상품을 끊는 것이 쉽지 않아, 견도를 증득한 이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2생이 걸린다.[11][12]
한편, 이러한 상태의 성자, 즉, 욕계 수혹 9품 중 제1품도 끊지 못한 상태에서 견도 16심에 들어 성자가 된 이를 구박의 성자, 또는 간략히 구박(具縛)이라고 한다.[11][12]
범부위에서 유루도를 닦아, 예를 들어, 힌두교나 자이나교와 같은 외도의 수행을 닦았거나 불교의 유루 6행관을 닦아서 욕계 수혹 9품 중 제1품~제5품을 끊은 상태에서 견도 16심에 든 경우, 견도 제1심~제15심은 예류향이고 제16심은 예류과이다. 그리고 제16심은 1찰나이므로 다음 찰나에서 곧바로 일래향에 들어간다. 즉, 범부위에서 제1품의 수혹을 끊은 경우 일래향의 다섯 유형 중 첫 번째 유형, 즉, ① 상상품(上上品)을 끊은 일래향이 된다. 마찬가지로, 제5품의 수혹을 끊은 경우 일래향의 다섯 유형 중 다섯 번째 유형, 즉, ⑤ 중중품(中中品)을 끊은 일래향이 된다.[11][12]
3향3과 | 단멸한 번뇌 | 단멸에 소요되는 생 | 별도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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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향 | 견혹 | 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 |
예류과 | |||
일래향 | 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 | 최대 2생 | |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 | 최대 1생 | ||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 | 최대 1생 | 가가 · 3생가가 | |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 최대 1생 | 가가 · 2생가가 | |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 | 최대 1생 | ||
일래과 | 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 ||
불환향 | 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 | 최대 1생 | 일간 |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 | 일간 | ||
불환과 | 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 ||
합계 | 욕계 수혹 9품 |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
견도 15심과 일래향
[편집]범부위에서 유루도를 닦아 욕계 수혹 9품 중 제6품을 끊은 상태에서 견도 16심에 든 경우, 견도 제1심~제15심은 일래향이고 제16심은 일래과이다. 그리고 제16심은 1찰나인데, 제6품 즉 ⑥ 중하품(中下品)까지만 끊은 상태이므로, 다음 찰나부터는 계속하여 일래과에 머문다.[16][17]
범부위에서 유루도를 닦아 욕계 수혹 9품 중 제7품 · 제8품을 끊은 상태에서 견도 16심에 든 경우, 견도 제1심~제15심은 일래향이고 제16심은 일래과이다. 그리고 제16심은 1찰나이므로 다음 찰나에서 곧바로 불환향에 들어간다. 즉, 범부위에서 제7품의 수혹을 끊은 경우 불환향의 두 유형 중 첫 번째 유형, 즉, ⑦ 하상품(下上品)을 끊은 불환향이 된다. 마찬가지로, 제8품의 수혹을 끊은 경우 불환향의 두 유형 중 두 번째 유형, 즉, ⑧ 하중품(下中品)을 끊은 불환향이 된다.[16][17]
3향3과 | 단멸한 번뇌 | 단멸에 소요되는 생 | 별도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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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향 | 견혹 | 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 |
예류과 | |||
일래향 | 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 | 최대 2생 | |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 | 최대 1생 | ||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 | 최대 1생 | 가가 · 3생가가 | |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 최대 1생 | 가가 · 2생가가 | |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 | 최대 1생 | ||
일래과 | 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 ||
불환향 | 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 | 최대 1생 | 일간 |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 | 일간 | ||
불환과 | 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 ||
합계 | 욕계 수혹 9품 |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
견도 15심과 불환향
[편집]범부위에서 유루도를 닦아 욕계 수혹 9품 중 제9품을 끊은 상태에서 견도 16심에 든 경우, 견도 제1심~제15심은 불환향이고 제16심은 불환과이다. 그리고 제16심은 1찰나인데, 제9품 즉 ⑨ 하하품(下下品)을 끊은 상태이므로, 다음 찰나부터는 계속하여 불환과에 머문다.[18][19]
3향3과 | 단멸한 번뇌 | 단멸에 소요되는 생 | 별도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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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향 | 견혹 | 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 |
예류과 | |||
일래향 | 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 | 최대 2생 | |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 | 최대 1생 | ||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 | 최대 1생 | 가가 · 3생가가 | |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 최대 1생 | 가가 · 2생가가 | |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 | 최대 1생 | ||
일래과 | 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 ||
불환향 | 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 | 최대 1생 | 일간 |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 | 일간 | ||
불환과 | 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 ||
합계 | 욕계 수혹 9품 |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
초월증과 차제증
[편집]위와 같이, 4향4과를 순차적으로 증득하는 것이 아니라 범부위에서 성취한 3계9지의 9지 각각의 수혹 제1품~제9품의 단멸 덕분에, 견도 16심의 제1심~제15심에서 예류향에 들어가고 제16심에서 예류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제1심~제15심에서 일래향에 들어가고 제16심에서 일래과에 들어가거나, 제1심~제15심에서 불환향에 들어가고 제16심에서 불환과에 들어가는 것을 초월증의 성자 또는 간략히 초월증(超越證)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4향4과를 순차적으로 증득하는 것을 차제증의 성자 또는 간략히 차제증(次第證)이라고 한다.[20][21]
그리고 견도 제1심~제15심에서 아라한향에 들어가고 견도 제16심에서 아라한과에 들어가는 초월증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다.[21]
《아비달마구사론》제23권에 따르면, 범부위에서 유루도를 닦아 욕계 수혹 9품 중 제9품을 끊은 상태일 뿐만 아니라 색계 초선천의 수혹 제1품~제9품 나아가 무색계 제3천인 무소유처의 수혹 제1품~제9품을 끊은 상태에서 견도 16심에 든 경우에도, 견도 제1심~제15심은 불환향이고 제16심은 불환과이다. 그리고 제16심은 1찰나인데 다음 찰나부터는 계속하여 불환과에 머문다. 즉,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아라한향 · 아라한과로의 초월증은 없다.[18][19] 이에 비해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에서는 아라한향 · 아라한과로의 초월증이 있다고 보며, 특히, 천태종에서는 더 나아가 불과로의 초월증도 인정한다.[21]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승가제바 한역(T.26). 《중아함경》(中阿含經) 제30권 제127경 〈복전경〉(福田經). 대정신수대장경. T1, No. 26, CBETA. 2022년 9월 4일에 확인:
T01n0026_p0616a12║居士!云何十八學人?信
T01n0026_p0616a13║行、法行、信解脫、見到、身證、家家、一種、向
T01n0026_p0616a14║須陀洹、得須陀洹、向斯陀含、得斯陀含、向
T01n0026_p0616a15║阿那含、得阿那含、中般涅槃、生般涅槃、行般
T01n0026_p0616a16║涅槃、無行般涅槃、上流色究竟,是謂十八
T01n0026_p0616a17║學人。 - ↑ 승가제바 한역, 번역자 미상(K.648, T.26). 《중아함경》 제30권 제127경 〈복전경〉(福田經). 2022년 9월 4일에 확인:
거사여, 어떤 것이 18학인인가? 신행(信行)4)ㆍ법행(法行)5)ㆍ신해탈(信解脫)6)ㆍ견도(見到)ㆍ신증(身證)ㆍ가가(家家)7)ㆍ일종(一種)8)ㆍ향수다원(向須陀洹)ㆍ득수다원(得須陀洹)ㆍ향사다함(向斯陀含)ㆍ득사다함(得斯陀含)ㆍ향아나함(向阿那含)ㆍ득아나함(得阿那含)ㆍ중반열반(中般涅槃)ㆍ생반열반(生般涅槃)ㆍ행반열반(行般涅槃)ㆍ무행반열반(無行般涅槃)ㆍ상류색구경(上流色究景)이니, 이것을 18학인이라 한다.
4) 팔리어로는 saddhãnusãrin 이라고 한다. 근기가 둔한 이로서, 스스로 부처님 경전을 탐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에 의지해 깨달음의 도를 얻고자 하는 이를 말한다.
5) 팔리어로는 dhammānusārin 이라고 한다. 근기가 예리한 이로서, 스스로 부처님 경전을 읽어 탐구하여 법(法)을 따라 수행하는 이를 말한다.
6) 팔리어로는 saddhāvimutta 라고 한다. 즉 이 사람은 근기가 둔하나 신심(信心)이 있어 그것으로 진해(眞解)를 일으켜 해탈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7) 팔리어로는 kolaṅkola 라고 한다. 사다함향(斯陀含向)의 성자 중에서 욕계(欲界)에서 닦아야 할 9품(品)의 의혹번뇌 가운데 전(前) 3품 혹은 전 4품을 끊는 자를 말한다. 가가(家家)란 집에서 나와서 다시 돌아간다는 뜻으로 인계(人界)에서 천계(天界)에 태어나 다시 천계(天界)에서 인계(人界)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9품 의혹번뇌 중 전 3품 혹은 전 4품을 끊으면 천계 중 두세 집에 태어나거나 혹은 인계 중 두세 집에 태어나서야 비로소 제2 사다함과를 증득하게 된다.
8) 팔리어로는 ekabījin 이라고 한다. 아나함향의 성자를 말한다. 이미 7품ㆍ8품까지의 의혹번뇌를 끊었으나 제9품의 의혹번뇌가 남아 있으므로 다시 욕계의 인계(人界), 혹은 천계(天界)에서 1생을 받아야 하는 것을 일간(一間) 또는 일종자(一種子), 일종(一種)이라고 한다. - ↑ 혜원 찬(T.1851). 《대승의장》(大乘義章) ?format=line#0796c11 제17권. 대정신수대장경. T44, No. 1851, CBETA. 2022년 9월 4일에 확인:
T44n1851_p0796c11║更有一種
T44n1851_p0796c12║二十七人。如中阿含福田品說。彼經偏就
T44n1851_p0796c13║見諦已上說二十七。不通見前。相狀如何。彼
T44n1851_p0796c14║有居士。名給孤獨。請問如來。於世間中有幾
T44n1851_p0796c15║福田人。佛答有二。一是學人。二無學人。見諦
T44n1851_p0796c16║已上至阿那含名為學人。阿羅漢果名無學
T44n1851_p0796c17║人學有十八。無學有九。是故通合有二十七。
T44n1851_p0796c18║學人十八經列不次。名字是何。一是信行。二
T44n1851_p0796c19║是法行。三信解脫。四是見到。五是身證。六是
T44n1851_p0796c20║家家。七一種子。八向須陀。九得須陀。十向斯
T44n1851_p0796c21║陀。其第十一得斯陀含。其第十二向阿那含。
T44n1851_p0796c22║其第十三得阿那含。十四中般。十五生般。十
T44n1851_p0796c23║六行般。十七無行般。十八上流。至色究竟正
T44n1851_p0796c24║有此名。更無異釋。 - ↑ "豫流向(예류향)",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豫流向(예류향)
【범】 Srotāpattipratipannaka 성문사향(聲聞四向)의 하나. 예류과(豫流果)에 나아가는 동안을 말함. 무루(無漏)의 성지(聖智)를 처음 얻는 견도위(見道位)의 성자. 곧 3계 견혹(見惑)의 88사(使)를 끊는 견도 15심(心) 동안의 과정. - ↑ "預流向",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預流向
預流果為四沙門果中之初果,乃預入無漏聖道之果位,此一果位係修道位之初位。預流向,梵語為 srotāpatti-pratipannaka,又作逆流向,意即趣向預流果之因位,此位乃指初發得無漏聖智之見道位聖者。〔中阿含卷三十福田經、順正理論卷六十五〕(參閱「四向四果」2188)p7170 - ↑ "預流向",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預流向
Basic Meaning: entering into the stage of stream-winner
Senses:
See 須陀洹 and 十八有學 (Skt. srota-āpatti-pratipannaka, srota-āpatti-phala-pratipannaka, srota-āpanna; Pāli sota-āpatti-phala-sacchikiriyāya paṭipanna; Tib. rgyun zhugs zhugs pa). 〔成唯識論述記 T 1830.43.240a12〕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 ↑ "十八有學",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十八有學
Basic Meaning: eighteen levels in application of practices
Senses:
These are: ① practice according to faith 隨信行, ② practice according to the teachings 隨法行, ③ confidence 信解, ④ attained through insight 見至, ⑤ witnessing in this body 身證, ⑥ goer from clan to clan 家家, ⑦ one interruption 一間, ⑧ approaching stream winner status 預流向, ⑨ realizing stream winner status 預流果, ⑩ approaching once-returned status 一來向, ⑪ realizing once returner status 一來果, ⑫ approaching nonreturner status 不還向, ⑬ realizing nonreturner status 不還果, 1④ the intermediate state 中般, ⑮ rebirth into nirvāṇa 生般, ⑯ nirvāṇa with practice 有行般, ⑰ nirvāṇa without practice 無行般, ⑱ nirvāṇa countering the flow 上流般. See also 有學 (Skt. aṣṭādaśa-śaikṣāḥ; Tib. dge 'dun bco brgyad). 〔倶舍論 T 1559.29.277c9〕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 ↑ "預流向補特伽羅",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預流向補特伽羅
辭典解釋 :
解釋[1]:
雜集論十三卷六頁云:預流向補特伽羅者:謂住順抉擇分位,及住見道十五心剎那位。此中意說:始從一座順抉擇分、乃至未得初果,皆名預流果向。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相近字:
預流支 [w] , 預流果向 [w] , 預流果向及預流果 [w] , 預流果已得未得菩提分等諸功德法 [w] , 預流果得不墮法 [w] , 預流一來非善士趣 [w] , 預流一來起樂淨想非顛倒攝 [w] , 預流一來不還阿羅漢果°° [w] , 預流 [w] , 預染心 [w] - ↑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T29n1558_p0123c20║已辯住果未斷修惑名為預流生極七返。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6일에 확인:
과위(果位)에 머물면서 아직 수혹을 끊지 않은 자를 일컬어 예류과라 이름하며, 최대한 일곱 번의 생을 반복한다는 사실에 대해 이미 분별하였다. - ↑ 가 나 다 라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3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2b22║謂
T29n1558_p0122b23║彼二聖若於先時未以世道斷修斷惑名
T29n1558_p0122b24║為具縛。或先已斷欲界一品乃至五品至
T29n1558_p0122b25║此位中名初果向。趣初果故。言初果者。
T29n1558_p0122b26║謂預流果。此於一切沙門果中必初得故。 - ↑ 가 나 다 라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3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즉 그러한 두 성자로서 만약 일찍이 [이생위에서] 세간의 도[世道, 즉 유루도]로써 수소단의 혹을 아직 끊지 못하였거나 ― 이를 구박(具縛)의 성자라고 한다 ―, 혹은 일찍이 [이생위에서] 욕계의 1품 내지 5품의 수혹을 이미 끊고서 이러한 견도위에 이른 자를 초과향(初果向)이라 이름하니, 첫 번째 과위(果位)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첫 번째 과위’란 말하자면 예류과(預流果)로서, 이것은 일체의 사문의 과보 중에서 필시 처음으로 획득되는 것이기 때문이다.87)
87) 예류과(혹은 須陀洹, srotāpanna)에 대해서는 본권 말미(p.1072)에서 상론된다. - ↑ "九品惑(구품혹)",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九品惑(구품혹)
또는 9품번뇌. 탐(貪)ㆍ진(瞋)ㆍ만(慢)ㆍ무명(無明)의 4종 수혹(修惑)을 추세(麤細)에 따라서 상ㆍ중ㆍ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각각 상ㆍ중ㆍ하로 나눈 것. 이 번뇌를 끊어 없애는 것을 9무간도(無間道)라 함. - ↑ "구품혹[九品惑]",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구품혹[九品惑]
삼계(三界)를 구지(九地)로 나누고, 각 지(地)의 수혹(修惑)을 거칠고 미세함에 따라 상상품(上上品)·상중품(上中品)·상하품(上下品)·중상품(中上品)·중중품(中中品)·중하품(中下品)·하상품(下上品)·하중품(下中品)·하하품(下下品)의 구품으로 나눈 것. 따라서 삼계의 수혹은 81품이 됨. - ↑ "九品惑",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九品惑
即貪、瞋、慢、無明等四種修惑,就其粗細而分為上、中、下等九品。又作九品煩惱。總三界有欲界、四禪、四無色,共為九地。其中,欲界具有四種修惑,四禪、四無色除瞋之外尚有其餘三惑。於各地復分上上乃至下下九品,九地合為八十一品,稱為八十一品修惑。此通有漏、無漏二斷,凡夫亦得斷其中下八地七十二品;若就聖者而言,於修道位斷欲界之前六品者為第二果,斷欲界九品者為第三果,斷盡上二界七十二品者為第四果。又每斷此一品,各有無間、解脫二道;所斷之障,於一一地中各有九品,故能對治之道亦有九,稱為九無間道、九解脫道。無學之聖者修練根時,亦有九無間、九解脫。〔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九、俱舍論卷二十三〕p223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3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2b26║若
T29n1558_p0122b27║先已斷欲界六品或七八品至此位中名
T29n1558_p0122b28║第二果向。趣第二果故。第二果者。謂一來
T29n1558_p0122b29║果。遍得果中此第二故。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3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만약 일찍이 [이생위에서] 욕계 6품, 혹은 7ㆍ8품의 수혹을 이미 끊고서 이러한 견도위에 이른 자를 제2과향(第二果向)이라고 이름하니, 두 번째 과위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두 번째 과위’란 말하자면 일래과(一來果)로서, 이것은 두루 획득되는 사문의 과보 중의 두 번째의 것이기 때문이다.88)
88) 일래과(sakṛdāgāmin, 혹은 斯陀含)에 대해서는 본론 권제24(p.1078)의 초반에서 상론된다.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3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T29n1558_p0122b29║若先已離欲界九
T29n1558_p0122c01║品。或先已斷初定一品。乃至具離無所有
T29n1558_p0122c02║處至此位中名第三果向。趣第三果故。第
T29n1558_p0122c03║三果者。謂不還果。數准前釋。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3권.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만약 일찍이 [이생위에서] 욕계의 9품의 수혹을 이미 떠났거나, 일찍이 초정려의 1품의 수혹을 끊고, 내지는 무소유처의 그것을 모두 떠나고서 이러한 견도위에 이른 자를 제3과향(第三果向)이라고 이름하니,89) 세 번째 과위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세 번째 과위’란 말하자면 불환과(不還果)로서, 그 수(세 번째라고 하는 수)에 대해서는 앞의 설명에 준하여 해석해 보아야 할 것이다.90)
89) 여기에는 욕계 수혹의 9품을 끊은 자와, 4정려와 공무변처ㆍ식무변처ㆍ무소유처 각각의 1품 내지 9품의 수혹을 끊은 자 등 도합 64가지 유정이 있다.
90) 불환과(anāgāmin, 또는 阿那含)에 대해서는 본론 권제24(p.1081 이하) 참조. 참고로 유루도는 유정(有頂)의 혹을 끊을 수 없기 때문에, 또한 아라한과는 제16심에서 획득될 수 없기 때문에 초월증에는 아라한향ㆍ과가 없다.(후술) - ↑ "超越證(초월증)",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超越證(초월증)
↔차제증(次第證). 또는 초월단(超越斷). 차례대로 올라가는 수행의 계위를 한 번에 건너 뛰어서 증득하는 것. 예를 들면 성문의 4과에서 예류과(預流果)를 초월하여 바로 일래과(一來果)를 증득하기도 하고, 또는 초과ㆍ2과를 초월하여 바로 불환과(不還果)를 증득하는 따위. ⇒초증(超證) - ↑ 가 나 다 "超越證",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超越證
為「次第證」之對稱。又作超證、超果。聲聞乘有四果,從初果順次證阿羅漢果,稱為次第證;超越前果而直接證入後果,稱為超越證。就超越證而論,諸說不同,俱舍論僅有從凡夫直證第二果、第三果,是謂超前二果。唯識論更許超中二果,一旦證初果後,超中間之二果、三果,直證第四果。天台宗更許超前三果,故立四種:(1)本斷超,謂原本在凡夫外道,以有漏之六行觀斷欲界思惑之六品者,入見道於第十六心斷見惑已,超預流果、一來果,直證第三不還果。(2)小超,謂聖弟子於見道之第十六心證預流果,後更修無漏道,斷三界之思惑,或斷欲界之九品,超第二果而證第三不還果;或一時斷下八地(除有頂地)之惑,超中間第二果、第三果直為阿羅漢向;或一時斷盡上九地之惑,直證阿羅漢果。(3)大超,即超前三果,直接證入第四果。如佛世時之凡夫外道,聞佛說法,直證阿羅漢果。(4)大大超,謂三藏教之菩薩於三十四心斷一切煩惱而成佛果。此唯天台之立義,他宗未述及之。〔大毘婆沙論卷一五三、雜阿毘曇心論卷五、俱舍論卷五、卷二十三、卷二十四、唯識論述記卷十、摩訶止觀卷六上、止觀講述卷五、天台四教儀集註卷中、觀經疏玄義分〕p6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