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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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수(車敏洙, Jimmy Cha, 1951년 1월 15일 - )는 대한민국 한국기원 소속의 프로 바둑 기사(2005년 현재 四단)이며, 프로 도박사이기도 하다. SBS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이며, 미국 바둑 보급에 공헌하였다.

후지쓰배 돌풍[편집]

차민수는 1989년 후지쯔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했다. 당시 세계바둑계에서는 미국 이민 이후 프로기사로서 별다른 대회 참가가 없었던 차민수가 일본 프로바둑에서 활동하던 미국 기사 마이클 레드먼드를 꺾고 미국의 대표로 선발된 것 자체를 이변으로 여겼다. 하지만 차민수는 대회가 열리자 일본의 두 기사를 연파하고 8강에 오르더니, 8강전에서는 친구이기도 한 조훈현을 상대로 승리 일보 직전까지 가며 바둑계를 경악하게 했다. 비록 대역전패를 당하긴 했지만 세계 바둑계에 커다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하여 당시 검토실에 있던 고바야시 사토루 9단은 "종반 30수 이상 실수를 거듭한 것은 일부러 져 준 것이라고 밖에 볼 수없다."라며 격노하였다고 한다.[1]

다음해에도 역시 차민수는 미국 대표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1차전에서 조치훈을 꺾는 대파란을 일으키며 다시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방송 활동[편집]

기타[편집]

  • 루이나이웨이 9단이 미국에 망명중일 때 한국 기원행을 권유하며 조훈현에게 소개시켜 준 이가 차민수이다.[2]
  • 차민수는 미술에도 조예가 깊어 2004년에 회화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3]

주석[편집]

  1. 이홍렬 (2002). 《19*19 인생퍼즐》. 명상. ISBN 9788972323914
  2. 김창금 기자. "‘반상’에서 천국을 쫓다 한국에서 행복을 찾다", 《한겨레》, 2009년 3월 12일 작성.
  3. 이홍렬 기자. "'올인' 실제주인공 차민수씨 미술전", 《조선일보》, 2004년 7월 30일 작성.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