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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P.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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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P. 스미스
George P. Smith
2018년 촬영
출생1941년 3월 10일(1941-03-10)(85세)
미국 코네티컷주 노워크
국적미국
출신 학교해버퍼드 칼리지
하버드 대학교
주요 업적파지 디스플레이
수상노벨 화학상(2018년)[1]
분야생화학

조지 피어슨 스미스(영어: George Pearson Smith, 1941년 3월 10일 ~ )는 미국의 생물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이다. 박테리아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새로운 단백질을 진화시키는 파지 디스플레이 방법을 개발한 공로로 프랜시스 아널드·그레고리 윈터와 함께 2018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2] 미주리 대학교 생물학과의 큐레이터스 특훈 명예교수이다.[3]

스미스는 코네티컷주 노워크에서 태어나 해버퍼드 칼리지에서 생물학을 공부했다. 고등학교 교사와 실험실 기술자로 일한 뒤 하버드 대학교에서 세균학·면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를 하고 1975년 미주리 대학교 교수로 합류했으며, 1983~1984년 듀크 대학교에서 로버트 웹스터와 연구했다.

1985년 스미스는 박테리오파지 표면에 유전자를 삽입해 해당 유전자가 만드는 펩타이드나 단백질을 전시하는 ‘파지 디스플레이’ 방법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항체와 단백질의 결합을 선별하고 인공적으로 진화시키는 방법이 되었으며, 의약품 개발과 면역학 연구에 널리 쓰였다.

파지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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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가 1985년 발표한 방법은 섬유상 파지의 외피 단백질 유전자, 특히 유전자 III에 원하는 펩타이드의 유전자를 융합하는 방식이었다. 파지가 세균에서 증식할 때 융합 단백질이 파지 표면에 제시되므로, 특정 표적에 결합한 파지만을 회수해 그 유전자를 증폭할 수 있다. 이처럼 유전 정보와 단백질의 결합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는 체계는 수많은 서열로 이루어진 라이브러리에서 결합력이 높은 분자를 찾는 데 사용되었고, 항체 공학과 단백질의 유도 진화 연구로 확장되었다.[4] 이 방법은 특정 항원에 결합하는 파지를 농축하는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단백질 정제법과 달랐다. 1985년 논문에서 제시한 유전자 융합 원리는 이후 항체의 결합 부위를 개량하고 새로운 결합 단백질을 선별하는 표준적인 실험 전략이 되었으며, 스미스는 이 업적으로 2018년 노벨 화학상을 그레고리 윈터·프랜시스 아널드와 공동 수상했다. 파지 디스플레이에서는 각 파지 입자가 표면에 제시하는 펩타이드와 그 서열을 암호화하는 DNA를 함께 운반한다. 연구자는 결합한 입자를 회수해 증폭한 뒤 다시 선별할 수 있으므로, 단백질의 구조를 하나씩 정제하지 않고도 수백만 개 서열 가운데 원하는 특성을 가진 후보를 단계적으로 농축할 수 있다.

스미스는 미주리 대학교 생물학과 특훈 명예교수로 연구와 교육을 계속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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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Nobel Prize in Chemistry 2018 - live”. 2018년 10월 3일에 확인함.
  2. ↑ “George P. Smith – Facts – 2018”. 《NobelPrize.org》. Nobel Media AB. 2018년 10월 6일. 2018년 10월 6일에 확인함.
  3. ↑ “Nobel Prize in Chemistry 2018 – live”. 《The Guardian》. 2018년 10월 3일. 2018년 10월 3일에 확인함.
  4. ↑ George P. Smith (1985년 6월 14일). “Filamentous fusion phage: novel expression vectors that display cloned antigens on the virion surface”. 《Science》 228 (4705): 1315–1317. doi:10.1126/science.4001944. PMID 400194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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