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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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祖國平和統一委員會)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통일운동 기구이자 조선로동당의 통일, 외곽 기구이다. 1961년 5월 13일 통일, 대남 문제에 대한 연구, 참여를 위해 홍명희, 허정숙 등이 조직하였고, 일본미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초대 위원장은 홍명희, 부위원장은 허정숙이다. 조평통(祖平統)으로 약칭된다. 기관지로 《조국통일》을 발행한다.

결성과 목적[편집]

대한민국에서 4·19 혁명이 일어나 제1공화국이 붕괴한 직후인 1961년 5월 13일에 결성되었다.[1] 허정숙, 홍명희, 최용건 등이 참여하였으며, 초대 위원장은 홍명희, 부위원장은 허정숙이 선임되었다.

결성 목적은 대한민국과 해외 교포 등을 망라하여 각계각층이 연대하여 자주적 통일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었다. 4·19 혁명 이후 대한민국에서 남북협상과 통일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통일전선 기구로 창립되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조선로동당 비서국 산하 통일전선사업부는 직접 남북대화에 참여하거나 대한민국 및 해외 교포들에 대한 선전 업무를 공개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 이때문에 통일전선 업무 중 공개적인 부분을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명의로 수행하도록 분담한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조선로동당의 전위기구 역할을 맡는다.[2]

조직과 활동[편집]

조직은 중앙위원회를 중심으로 상무위원회와 서기국이 설치되어 있고, 중앙위 산하에 조직부, 선전부, 회담부, 조사연구부, 총무부, 자료종합실 등의 부서가 있다. 허담, 김용순 등 고위 정치인들이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대한민국의 정세 변화에 대해 '서기국 보도'라는 형식으로 반응을 보이며, 대한민국과 미국에 대한 비방이나 규탄을 담은 성토문, 고발장, 공개질문, 성명서, 백서 등을 발표한다. 대한민국에서 간첩 사건이 발생하면 이를 반박하기도 한다.[3] 기관지로 《조국통일》을 발행한다.

기관지[편집]

  • 《조국통일》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김성보 (2004년 9월 8일). 〈4장 주체의 시대 (1961~1970)〉.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북한 현대사》. 서울: 웅진씽크빅. ISBN 8901047160. 
  2. 강호제 (2007년 12월 1일). “북)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국가기록포털. 2008년 9월 3일에 확인함. 
  3. 함보현 (2008년 9월 3일). “北조평통 "여간첩 사건은 날조 모략극". 연합뉴스. 2008년 9월 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