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비상재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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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격위원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國家非常災害委員會)는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역할을 관장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내각 중앙 행정 기관이다.[1]

연혁[편집]

  • 2014년 이전 : 국가계획위원회가 재난재해 관련 정책 및 행정업무를 담당[2]
  • 2014년 6월 27일: 재해방지 및 구조복구법 제정, 국가비상재해위원회 법적 설립근거 마련[3]
  • 2015년 7월 13일: 국가비상재해위원회 설립 보도
  • 현재 : 국가비상재해위원회

역할[편집]

자연재해에 취약한 사회적 인프라를 갖고 있는 북한이 자연 재해 및 재난 발생시 대응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조직이다. 자연재해 대응 행동규범과 같은 규범 제정을 하고 있다.[4] 특히 장마철이나, 태풍 힌남노와 같은 강력한 태풍이 북상할 경우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여 대응책을 구상하기도 한다.[5]

역대 위원장[편집]

성명 임기
국가비상재해위원장 (2015년-현재)
강일 미상
남철광 2022년 2월 12일~

각주[편집]

  1. 박영자, 이교덕, 한기범, 윤철기 (2018년). “김정은 시대, 북한의 국가기구와 국가성”. 《KINU 연구총서》 (통일연구원). 18-22. 
  2. 김정수 (2018년 1월). “김정은 시대 예술영화에 나타난 일상정치”. 《The Journal of Cultural Policy》 32 (1): 195–223. doi:10.16937/jcp.32.1.201801.195. ISSN 1738-1258. 
  3. Jeongpil, Heo (2022). “Continuation and Change of Disaster Management System in North Korea during the Kim Jong-un Era”. 《Korea and Global Affairs》 (카누리어) 6 (4): 297–321. doi:10.22718/kga.2022.6.4.011. ISSN 2508-8300. 
  4. “북한 국가비상재해위원회, "자연재해 대응 행동규범 새로 제정". 2022년 5월 19일. 2023년 6월 14일에 확인함. 
  5. “국가비상재해위원회 | DailyNK”. 2022년 9월 5일. 2023년 6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