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4590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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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4590편 추락 사고

Aerospatiale-BAC Concorde 101, Air France AN0702255.jpg

개요
발생일시 2000년 7월 25일
발생유형 이륙중 화재 발생
발생원인 활주로 내 이물질로 인한 연료탱크 손상으로 인한 화재로 실속추락
발생장소 프랑스 프랑스 발두아즈주 고네스
비행 내용
기종 콩코드
소속 에어프랑스
등록번호 F-BTSC
출발지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
목적지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탑승승객 100명
승무원 9명
피해 내용
사망자 113명 (지상 4명 포함)
부상자 6명

에어프랑스 4590편 추락 사고2000년 7월 25일파리샤를 드 골 국제공항을 출발, 뉴욕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4590편(기종:콩코드 여객기, 기체번호:F-BTSC)이 이륙 직후의 화재로 88초만에 추락한 사고이다. 이 사고는 콩코드의 유일한 항공 사고이기도 하다.

이 사고의 여파로, 콩코드 여객기는 2003년을 끝으로 모두 운항이 중단되었다.

사고 개요[편집]

당시 해당 활주로(26R)에 먼저 착륙한 콘티넨탈 항공 55편(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출발, 기종:맥도넬더글러스 DC-10, 기체번호:N-13067)의 엔진 덮개에서 부품(티타늄으로 만들어진 폭 3cm, 길이 43cm 가량의 끈 모양의 부속이었다)이 떨어져 나오기는 했지만 해당 편의 착륙 자체는 정상으로 이루어 졌다. 그러나 뒤따라 해당 활주로에서 이륙하려던 사고기의 왼쪽 랜딩기어의 오른쪽 앞바퀴 타이어에 문제의 부품이 박히고, 타이어가 터지면서 파편이 튀었다. 이 파편들이 연료탱크를 치면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1번, 2번 엔진의 출력이 대폭 떨어졌다. 기관사가 즉시 2번 엔진을 정지시켜 1번 엔진의 출력이 회복되었으나 사고기는 양력을 얻지 못하고 200노트의 속도와 60m의 고도를 유지했다. 사고기는 파리 르부르제 공항으로 착륙을 시도했으나 화재로 인한 스톨로 실패하고 공항 근처의 고네스(fr)에 있는 오텔리시모(Hotelissimo) 호텔에 추락했다.[1]

사상자[편집]

이 사고로 승무원 9명(모두 프랑스인)과 승객 100명(독일인 96명, 덴마크인 2명 등), 지상에 있던 4명(폴란드인 2명 등) 등 총 113명이 사망하고 역시 지상에 있던 6명이 부상당했다. 하지만 부상자들중 1명이 항공기의 뒤쪽에 있어서 생존할 수 있었다. 당시 해당 편은 독일의 여행사인 페테르 데일만 크루즈(de)에 의한 전세기여서 독일인 승객이 많았다. 지상의 사상자는 비행기가 떨어진 호텔의 직원들이었다. 이후 호텔이 있던 자리에는 추모비가 세워졌다.

승무원[편집]

  • 기장 크리스티앙 마르티(Christian Marty) : 당시 54세로 13477시간을 비행했으며 그 중 317시간을 콩코드를 조종했다. 한편으로 그는 대서양을 최초로 윈드서핑으로 횡단한 사람이기도 하다(1982년에 횡단).
  • 부조종사 장 마르코(Jean Marcot) : 당시 50세로 1969년에 프랑스 국립 항공 대학교를 졸업하고[2] 10035 시간을 비행했으며 그 중 2698시간을 콩코드에 승무했다.
  • 기관사 지유 쟈르디노(Gilles Jardinaud) : 당시 58세로 12532시간을 비행했으며 그 중 937시간을 콩코드에 탑승했다.

각주 및 참고 문헌[편집]

  1. Fanny Normand (2010년 1월 28일). "Les souvenirs, vous les emmenez partout" (프랑스어). La Vie. 2013년 4월 21일에 확인함. 
  2. “En mémoire de Jean Marcot” (프랑스어). www.enac.fr. 2012년 1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