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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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는 아르메니아 역사에 대해 서술한다.

메소포타미아의 일부분인 아르메니아 고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로 알려져 거기서는 전기 구석기 시대의 유물도 출토되고 있다. 기원전 9세기에는 이 지역에 우라르투가 건설되었으나 이 문명이 외지의 인도유럽 어족 세력과 혼합되어 현대로 이어지는 아르메니아인이 탄생했다고 생각된다.

기원전 550년 무렵이면 아르메니아 일대는 아케메네스조의 지배를 받게 되었으나 그 지역 총독으로 있던 오론티드 가문(아르메니아 버전)은 점차 독립적인 군주로서 행동하게 되었다. 이윽고 아케메네스 왕조는 쓰러지고 잇따라 셀레우코스 왕조의 지배도 약해져 지방호족의 반란으로 인해 기원전 188년에 최초로 아르메니아인에 의한 독립국가 아르메니아 왕국이 탄생했다. 티그라네스 2세의 시대에는 흑해부터 카스피 해까지 아울러 통치하는 대국이 된 아르메니아였으나 기원전 66년 로마 공화정에 패배하고 쇠퇴하였다. 그 후의 아르메니아는 주로 페르시아계의 아르사크 왕조에게 통치되었으나 기원후 301년 티리다테스 3세에 의해 세계최초로 크리스트교의 국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