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러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셜러몬

셜러몬(헝가리어: Salamon, 1053년 ~ 1087년)은 헝가리의 국왕(재위: 1063년 ~ 1074년)이다. 아르파드 왕조 출신이다.

생애[편집]

언드라시 1세와 그의 아내인 아나스타시야(키예프 대공국야로슬라프 1세 대공의 딸)의 아들로 태어났다.

1058년 언드라시 1세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하인리히 4세와 평화 조약을 체결하면서 하인리히 3세의 딸이었던 유디트와 약혼했다. 그렇지만 언드라시 1세가 셜러몬을 왕세자로 임명한 것에 반대했던 벨러 1세는 한동안 폴란드에서 망명 생활을 했고 1060년 폴란드의 군주였던 볼레스와프 2세의 지원을 받으면서 헝가리로 귀환하게 된다.

1063년 세케슈페헤르바르에서 대관식을 치르면서 유디트와 결혼했다. 1071년에는 자신의 동생이었던 게저(Géza), 라슬로(László)와 함께 비잔티움 제국 원정에 나섰다. 1073년 이후에는 게저, 라슬로가 보헤미아와의 동맹 관계를 형성하면서 셜러몬과의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1074년 3월 14일에 일어난 모조로드(Mogyoród) 전투에서 셜러몬이 이끄는 군대가 패전했다. 셜러몬이 소유한 영지는 포조니(Pozsony, 현재의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인근 지대로 축소되었다. 1079년 셜러몬이 거주하고 있던 요새가 함락되면서 포로로 잡혔고 한동안 비셰그라드에 수감되었다. 1083년 8월 17일경에 이슈트반 1세에 대한 시성식이 거행되면서 석방되었다. 1087년 불가리아에서 전사했다.

전임
벨러 1세
헝가리의 국왕
1063년 ~ 1074년
후임
게저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