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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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 무하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제

무하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Mohammed bin Zayed bin Sultan Al-Nahyan, 1961년 3월 11일-)은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에미리트의 왕세제이자, 아랍에미리트군의 부총사령관으로서,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와 함께, UAE의 실권자(de facto ruler)이다. 한국에서는 모하메드 왕세제라고 부른다.

생애[편집]

빈자이드 왕세제는 1961년 3월 11일에 태어났다. UAE 초대 대통령이자 수도 아부다비의 초대 왕인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하얀의 셋째 아들이다. 2018년 현재, 아부다비 에미리트의 2대 국왕인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의 동생이다.

아랍에미리트 연방(UAE)은 7개 에미리트가 연방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미리트마다 세습제 국왕이 있다. 연방에는 대통령과 부통령 겸 총리가 있다. 연방 대통령은 아부다비 에미리트 국왕, 연방 부통령 겸 총리는 두바이 에미리트 국왕이 맡는다.

2014년, UAE 연방 대통령이자, 아부다비 에미리트의 국왕인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래서, 아부다비 에미리트의 왕세제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이 UAE 연방을 실질적으로 통치하고 있다. 전세계 선진국들과 정상회담을 하는 게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왕세제이다.

대한민국[편집]

한국 언론에서는 "UAE 모하메드 왕세자"라고 자주 보도되는데, 정확하지 않다. UAE는 유나이티드 아랍 에미리츠로, 한국의 도, 미국의 주를 UAE에서는 에미리트라고 부른다. 각 에미리트는 군주제여서 왕이 다스리며, 7개 에미리트가 연방국가를 결성한 것이 UAE이다. 따라서 UAE 연방정부에는 연방 대통령과 연방 총리가 있지, 연방에는 왕이 없다. 따라서 "UAE 왕세자"라고 하면, 틀렸다. 모하메드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 그 아부다비 에미리트의 왕세제이다. 왕세자가 아니다. "UAE 아부다비 에미리트 모하메드 왕세제"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확 줄인다면 그냥 "모하메드 왕세제"가 "UAE 모하메드 왕세제" 보다 오히려 나을 것이다. UAE에는 왕도 왕세제도 없다. 연방 대통령과 연방 총리만 있다.

2009년 12월, 모하메드 왕세제는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에서 한국의 APR-1400 경수로 선정한 UAE의 실권자이다.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모하메드 왕세제가 자신의 전용기를 제공해서, 성남공항까지 긴급이송했다.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인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UAE를 방문해, 모하메드 왕세제를 만났다. 칼둔 청장이 배석했다. 2018년 1월, 칼둔 청장이 빈자이드 왕세제의 특사로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원전과 국방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원전 사업의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ENEC) 이사회 의장인 칼둔 알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모하메드 왕세제의 최측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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