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밀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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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밀스
Don Mills
Toronto TTC train at rest at Don Mills station.png
개괄
관할 기관 토론토 교통국
소재지 캐나다의 기 캐나다
온타리오의 기 온타리오 토론토
셰퍼드 애비뉴 이스트 1209번지
(1209 Sheppard Avenue East)
좌표 북위 43° 46′ 32″ 서경 79° 20′ 47″ / 북위 43.77556° 서경 79.34639°  / 43.77556; -79.34639
개업일 2002년 11월 24일
승강장 구조 1면 2선 (섬식)
승차 인원 37,050 (2018년[1])
노선
셰퍼드선

돈밀스역 (Don Mills Station)은 토론토 지하철 4호선 셰퍼드의 동부 종착역으로, 셰퍼드 애비뉴 이스트와 돈밀스 스트리트에 위치해있으며, 돈밸리빌리지와 헨리팜 지역은 물론 페어뷰 몰이 근처에 있다. 이 역은 401번 고속도로, 404번 고속도로는 물론 돈밸리 파크웨이가 근처에 있다. 이 역에는 노스요크 북동쪽과 스카버러 북쪽, 마컴 지역까지 이어지는 버스가 정차하며, 쇼핑몰과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 이 역은 4호선에서 셰퍼드-영역에 이어 두 번째로 승객이 가장 많은 역이다.

역사[편집]

초기 역사[편집]

돈밀스와 셰퍼드 지역은 토론토 역사에 있어서 비교적 최근에 개발이 이루어졌다. 돈밀스 로드는 레슬리나 우드바인처럼 측량선을 따라 그어진 주요 간선 도로도 아니였고 레슬리와 우드바인 사이에 지어진 도로였다.[2] 1884년, 돈밀스 로드는 윈체스터 스트리트를 따라 돈 계곡에서 북쪽으로 이어졌는데, 이 도로는 블루어에서 돈밸리 파크웨이로 이어지는 램프로 쓰이고 있다.[2] 여기서 돈밀스 로드는 오늘날의 브로드뷰 애비뉴와 오코너 드라이브를 따라가 레슬리 동쪽에서 돈강을 건너가 오늘날의 요크밀스 로드까지 이어졌다. 돈밀스는 19세기 초반에 돈강을 따라 지어진 공장 이름을 따서 지어졌는데, 돈밀스 로드는 공장 끝에 있었고 이후 지역 농민들이 세인트로렌스 시장으로 물자를 더 빠르게 실어나르기 위해 북쪽으로 도로를 연장하였다.[2]

돈강의 동쪽 지류는 20세기까지 돈밀스를 북쪽으로 잇는 데 걸림돌이 되었다.[2] 돈밀스는 1953년 3월 11일에 돈밀스와 로렌스에 에드워드 테일러가 지은 캐나다 최초의 전원도시로 유명세를 탔다. 처음에는 요크타운 (Yorktown)이라고 불렸던 이 전원도시는 2천 에이커 규모의 땅에 쇼핑 센터와 각종 산업은 물론 수천 명이 살 수 있는 주택으로 자족 도시를 지향하였다.[2] 돈밀스의 전원주택은 높은 계약률을 보였으며 향후 15년 동안 근처 교외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2]

돈밀스는 자족 도시로 계획되었지만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토론토 시내에 의존하였다. 돈밀스 로드는 4차선으로 확장되었고 1964년에 401번 고속도로를 지나 셰퍼드 애비뉴까지 연장되었고 1970년대에는 인구 밀도가 높은 신도시인 "피넛" (The Peanut) 또는 "돈밸리빌리지"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근처에 고등학교와 쇼핑 센터가 지어졌다. "피넛"이라고 지어진 이유는 돈밀스 로드가 셰퍼드 근처에 땅콩 모양으로 갈라지기 때문이다.[2]

대중교통 확장[편집]

돈밀스 로드를 따라 교외 지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도 따라왔다. 1954년 7월 1일에 돈밀스 버스가 오코너 드라이브에서 새로 개발이 이루어진 로렌스 애비뉴까지 운행을 시작하였다. 러시 아워에는 요크밀스 로드와 오리올역까지 운행하였다. 돈밀스 버스가 요크밀스 북쪽으로 운행하기 시작한 건 1966년 2월 26일, 블루어-댄포스선 개통에 따른 노선 변경과 동시에 운행을 시작하였다. 버스는 셰퍼드 애비뉴 북쪽의 피넛 플라자까지 운행하였다.[2]

돈밀스 / 셰퍼드 지역은 196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시골이였는데, 1806년에 이 지역을 경작한 헨리 멀홀랜드 (Henry Mulholland)의 이름을 따서 지역 이름이 헨리팜 (Henry Farm)이라고 불리었다. 1963년 3월 18일에는 84번 셰퍼드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였지만 레슬리에서 종착하였다. 셰퍼드 버스는 1964년 9월 8일에 스카버러로 연장되었는데 1968년 5월 11일에는 84번 셰퍼드와 85번 셰퍼드 이스트 버스로 이원화되고 셰퍼드 버스는 돈밀스에서 회차하였다.[2]

지하철 건설 추진[편집]

1970년대에 다다라서 통합시는 노스요크 북쪽의 농지까지 팽창하였다. 통합시는 새로 개발된 곳까지 발빠르게 도시 철도로 수송할 방법을 모색하였는데, 노스요크 정치인인 제임스 서비스는 블루어-댄포스선을 북쪽으로 각각 이토비코와 스카버러로 연장하고 이후 노스요크로 연장하여 거대한 순환선을 지을 것을 추진하였다.[2] 이 계획은 부결되었지만 교통국과 통합시 설계가들은 401번 고속도로를 대체할 동서축 도시 철도 노선을 구상하였다. 멜 라스트먼이 노스요크 시장으로 취임한 뒤 그는 통합시 북쪽에 지하철을 지을 것을 촉구하였고 셰퍼드 애비뉴를 따라 동서축으로 이어 영 / 셰퍼드에 새로 지어지는 노스요크 중심가를 잇는 방안을 제시하였다.[2]

당시 셰퍼드 애비뉴에는 버스 수요가 무지 많았는데, 도시 팽창이 블루어-댄포스선과는 한참 먼 스카버러 북쪽까지 다다르면서 수많은 버스 노선이 셰퍼드 애비뉴를 따라 운행하였다. 이 버스 노선 다수는 영 지하철로 이어지는 지름길 역할을 하였으며 셰퍼드선을 지음으로써 통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거라 예상하였다.[2]

80년대 초반, 통합시의 설계가와 정치인들은 1985년부터 2014년까지 지역 전체에 도시 철도를 계속해서 놓는 계획안을 가결하였으며, 여기에는 셰퍼드 애비뉴를 따라 영 스트리트에서 돈밀스 로드까지 지하철을 건설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통합시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주정부의 공사비 지원이 지연되면서 셰퍼드선은 1995년에 본격적으로 착공하였다.[2]

공사 직후, 셰퍼드선의 운명은 마이크 해리스가 이끄는 온타리오주의 보수당 정부가 당선되면서 불투명해졌다. 이는 멜 라스트먼 노스요크 시장이 적극 개입하면서 주정부가 셰퍼드선 건설을 계속해서 지원하였고 공사 중이였던 에글린턴 지하철은 취소되었다.[2] 셰퍼드 지하철은 2002년 11월 22일에 개통하였다.[2]

임시 역사의 영구화[편집]

돈밀스역은 임시 종착역으로 염두에 두었던 관계로 버스 터미널을 그에 비해 너무 크게 지었다는 지적도 있었겠지만, 셰퍼드선이 개통 17년 뒤 돈밀스 동쪽으로 연장하려는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아 터미널에는 여전히 수많은 버스가 종착하고 있다.[2] 2003년 TTC의 도시철도 확장 연구에 따르면 셰퍼드선을 빅토리아파크까지 두 정거장 연장하는 방안도 제기되었지만 주정부에서 별다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007년, 토론토시는 트랜싯 시티의 일부로 돈밀스역에서 셰퍼드 애비뉴를 따라 경전철을 짓는 방안으로 선회하였다.[2]

셰퍼드 이스트 경전철은 셰퍼드 지하철과 환승하는 데 불편할 것으로 보여 몇 가지 방안이 검토되었는데, 경전철과 지하철간 환승을 셰퍼드 애비뉴 가운데에 있는 승강장에서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연결하는 것과 손쉬운 환승을 위해 지하철을 컨슈머스 로드 동쪽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되었다. 결국 교통국의 설계가들은 컨슈머스 로드에서 경전철이 지하로 진입해 404번 고속도로 밑을 지나 남쪽 지하철 승강장이나 메자닌층에 승강장을 새로 지어 연결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2] 셰퍼드 이스트 경전철은 2009년에 착공하였지만 2010년 12월에 롭 포드 토론토 시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취소되었다. 토론토 시의회가 2012년에 계획을 다시 재개하였지만 주정부의 지원이 마땅치 않아 공사는 계속 지연되었다. 셰퍼드 이스트 경전철의 공사를 맡았던 메트로링스는 이르면 핀치 웨스트 경전철이 완공하는 2023년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역 정치인들은 셰퍼드 지하철을 대신 동쪽으로 연장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그에 필요한 예산이 마땅치 않은 상태이다.[2]

토론토 지하철의 종착역은 임시 종착역이냐 영구 종착역이냐에 따라 상황이 다른데, 우드바인역은 2년 동안 임시 종착역으로 계획되었기 때문에 터미널을 크게 지을 필요가 없었다. 이즐링턴워든역은 12년 동안 종착역을 맡았기 때문에 터미널을 크게 지어야 했다. 이는 윌슨역도 마찬가지였다. 토론토 지하철에서 가장 긴 시간 동안 종착역을 맡았던 역은 핀치역으로, 영 지하철을 리치먼드힐로 연장하려는 계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계속 붐비는 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돈밀스역은 임시 종착역으로 계획하였지만 그 이후로 긴 시간 동안 종착역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셰퍼드선은 기존에 지으려던 노선보다 더 짧게 지어졌으며 향후에 경전철이 지어질 지 중전철이 연장될 지 알 수 없지만 이에 따라 노스요크, 스카버러, 마컴 등 사방에서 오는 승객들로 역은 당분간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역 특징[편집]

돈밀스역은 셰퍼드 웨스트베이뷰역을 설계한 스티븐스 그룹 (Stevens Group Architects)이 설계하였다. 이 역은 셰퍼드 애비뉴와 돈밀스 로드 교차로 바로 밑에 지어졌고, 셰퍼드 애비뉴 남쪽과 북쪽에 각각 출입구가 세워졌다. 남쪽 출입구는 새로 지어진 복합용도개발 건물로 연결되었고 북쪽 출입구와 버스 터미널은 페어뷰 몰의 주차장 건물과 연결되었다.[2]

통합시와 교통국은 카딜락 페어뷰와 논의해 페어뷰가 소유한 부지에 출입구와 버스 터미널을 짓고 쇼핑몰 주차 타워에 환승 주차장을 TTC에 임차하는 데 협의하였지만, 지하철역과 쇼핑몰을 연결하는 데에는 페어뷰 측이 쇼핑몰을 재건축하는 데 반대하여 협의를 보지 못하였다.[2] 대신 쇼핑몰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출입구는 버스 터미널에서 이어지는 자동 출입구로 시어스 출입구 근처에 있는 주차장 건물 지상층으로 이어진다.[2]

지상의 역 건물은 수수한 편이고 출입구도 자그마해 셰퍼드선의 다른 역 건물과 비슷한 현대식 건축 양식을 따르며, 콘크리트 구조물은 꾸미지 않은 선과 커다란 유리 창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 지하는 지상과 달리 웅장하다. 돈밀스역은 셰퍼드선의 종착역으로 계획되지는 않았지만 버스 지하철은 사방의 모든 버스가 종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계되어있다. 요크 지역 교통국 버스가 북쪽에서 진입하고 25번 돈밀스와 925번 돈밀스 급행 버스가 남쪽에서, 노스요크와 스카버러를 잇는 각종 버스 노선이 동쪽에서 들어온다. 이 역에는 또한 출구, 버스 터미널, 지하철 승강장을 잇는 대합 공간이 널찍하다.[2]

셰퍼드선의 다른 역과 마찬가지로 역 승강장은 6량 대비로 지어졌지만 수요가 저조하여 4량으로 줄이게 되었다. 여분의 승강장 공간은 역의 회차선으로 쓰이고 있다. [2]

공공 미술[편집]

돈밀스역의 미술 작품은 스티븐 크루즈 (Stephen Cruise)가 맡게 되었다. 메자닌층에 다채로운 색상의 타일로 암석층을 표현하였다. 벽과 바닥에 있는 다른 타일은 동색 타일로 화석을 연출하였다.[2]

이 역의 다른 작품은 역 밖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경주마였던 노던 댄서를 기리는 동상이 돈밀스 로드 동쪽, 버스 터미널 출입구 남쪽에 있는 변전소에 세워져있다. 이 경주마는 에드워드 테일러 윈드필드의 농지에서 태어났는데, 베이뷰 애비뉴 근처에 있었다.[2]

근처 명소[편집]

근처 명소로는 페어뷰 몰과 토론토 시립 도서관 페어뷰 지점이 있다.

버스 연결편[편집]

2018년 9월 2일 기준 돈밀스역에서 갈아탈 수 있는 버스는 아래와 같다. 돈밀스역에서는 토론토 교통국과 요크 지역 교통국의 버스를 같은 버스 승강장에서 갈아탈 수 있는데, YRT/VIVA 버스로 갈아탈 경우에는 YRT 요금을 추가로 지불하여야 한다.

토론토 교통국 (TTC)[편집]

  일반 버스
  일반 버스 (최대 10분 간격 운행)
  급행 버스
  심야 버스
노선 종점 경유지 비고
10 밴혼 Van Horne 돈밀스역 브라이언 / 밴혼 평일 러시 아워에 운행. 나머지 시간대에는 169A번 헌팅턴 버스로 대체 운행.
24B 빅토리아파크 Victoria Park 돈밀스역 빅토리아파크역 평일 러시 아워와 점심 시간대에 운행. 컨슈머스 로드 구간 나머지 시간대에는 167번 파머시 노스 버스로 대체 운행.
25A 돈밀스 Don Mills 돈밀스 / 스틸즈 페이프역 평일 저녁, 토/일/공휴일 상시 운행. 나머지 시간대에는 25B, 25C로 나뉘어 운행. 스틸즈 북쪽 구간은 YRT 90번을 대신 이용.
25B 돈밀스역 평일 러시 아워와 점심 시간대에 운행. 셰퍼드에서 스틸즈까지는 25C번으로 환승. 스틸즈 북쪽 구간은 YRT 90번을 대신 이용.
25C 돈밀스 / 스틸즈 돈밀스역 평일 러시 아워와 점심 시간대에 운행. 셰퍼드 남쪽 구간은 25B번으로 환승. 스틸즈 북쪽 구간은 YRT 90번을 대신 이용.
85 셰퍼드 이스트 Sheppard East 셰퍼드-영역 셰퍼드 / 메도우베일 월-토 이른 아침에 운행
85A 돈밀스역 매일 상시 운행
돈밀스역 루지힐역 평일 상시 운행. 토/일/공휴일 저녁에 운행.
주말에 토론토 동물원이 열리는 시간대에 운행
85B 토론토 동물원
167A 파머시 노스 Pharmacy North 파머시 / 스틸즈 돈밀스역 평일 저녁, 토요일 주간과 이른 저녁 시간대 운행. 컨슈머스 로드 구간 나머지 시간대에는 24B번 이용.
167B 평일 오후 6시 30분까지 운행
169A 헌팅우드 Huntingwood 돈밀스역 스카버러센터역 평일 점심과 저녁 시간대, 토/일/공휴일 상시 운행
169B 평일 러시 아워에만 운행
325 돈밀스 Don Mills 돈밀스 / 스틸즈 페이프 / 이스턴 매일 심야 시간대에 운행
385 셰퍼드 이스트 Sheppard East 셰퍼드-영역 셰퍼드 / 메도우베일 매일 심야 시간대에 운행
925 돈밀스 급행 Don Mills Express 돈밀스 / 스틸즈 페이프역 평일 러시 아워, 낮과 이른 저녁 시간대, 토/일/공휴일 주간에 운행
985A 셰퍼드 이스트 급행 Sheppard East Express 돈밀스역 스카버러센터역 매일 상시 운행
985B 셰퍼드 / 메도우베일 평일 러시 아워에만 운행

요크 지역 교통국 (YRT)[편집]

노선 종점 경유지 비고
비바 그린 Viva Green 7번 / 매코원 돈밀스역 평일 러시 아워에만 운행
24 우드바인 Woodbine 혼다 캐나다 본사 돈밀스역 매일 상시 운행
90 레슬리 Leslie 리치먼드그린 고등학교 돈밀스역 매일 상시 운행
90B 브로디 / 올랜도 평일 러시 아워에만 운행

인접한 역[편집]

4호선 셰퍼드
레슬리
셰퍼드-영 방면
4호선 셰퍼드 시·종착역

각주[편집]

  1. “Subway ridership, 2018” (PDF) (영어). 토론토 교통국. 2020년 8월 2일에 확인함. 
  2. Bow, James. “Don Mills” [돈밀스역]. 《Transit Toronto》. 2020년 4월 1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