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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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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문고(중국어 간체자: 大中华文库, 정체자: 大中華文庫, 영어: Library of Chinese Classics)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자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목적으로 1994년 시작한 중국 고전의 번역·출판 사업 또는 그 결과 출간된 일련의 도서를 말한다.[1][2] 17개의 대형 출판사가 참가하여 중국 고전을 정리 및 번역하여 중국어-영어, 중국어-프랑스어, 중국어-스페인어, 중국어-러시아어, 중국어-아랍어, 중국어-독일어, 중국어-일본어, 중국어-한국어의 대역본(對譯本) 형태로 출간중이거나 출간 예정이다.[3] 중영(中英)대역판이 1999년 출간되기 시작하여 2008년 7월까지 계획했던 중영대역본 105종 중 80종이 출간되었고,[3] 중한(中韓)대역판은 2007년 3종 5권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16종 30권이 출판되었다.[4]

중한대역본 목록[편집]

연도 도서명 저자 역자 권수 비고
2007년 노자 - 김득순 1
수신기 (진) 간보 이원길 2
문심조룡 (남조) 류협 김관웅, 김정은 2
2008년 맹자 - 김득순 1
유림외사 (청) 오경재 김관웅, 김정은 3
2009년 손자병법, 손빈병법 - 김득순 1

각주[편집]

  1. 김성희 (2007년 6월 8일). “중국서 동양 고전 한글판 만들었어요”. 중앙일보. 2020년 12월 20일에 확인함. 
  2. 량영철 (2007년 8월 20일). “《대중화문고》중한대역본이 한국에 진출”. 길림신문. 2020년 12월 20일에 확인함. 
  3. 김인선 (2008년 7월 21일). “《중한대문고》출판좌담회 개최”. 연변일보. 2020년 12월 20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4. 장경률, 리련화 (2011년 8월 19일). “격정의 60성상, 그 휘황한 발자취를 거슬러ㅡ연변인민출판사 창립 60돐 기념종술”. 연변일보. 2013년 1월 22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