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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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기》(搜神記)는 동진의 역사가이자 학자인 간보(干寶)가 지은 책으로 중국 지괴소설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창작 동기와 목적
[편집]《진서》에 따르면 그가 《수신기》를 짓게 된 동기는 집안의 시녀와 형의 불가사의한 체험[1]라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짓는 목적을 "귀신의 도가 거짓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서"[2]라고 밝혔다.
이본
[편집]통행본으로는 20권본과 8권본 2가지가 있는데, 앞의 것이 원본에 더 가까울 것으로 추정된다.
영향
[편집]이 책에 기록된 인물들[3] 가운데 다수가 《후한서》, 《진서(晉書)》 등의 열전을 편찬할 때 중요한 자료가 되었으며 당나라 이후로 희곡, 소설(예: 나관중의 《삼국지연의》, 루쉰의 《고사신편》 등), 연속극(예: 《搜神傳》 등) 등의 창작에 많은 소재를 제공했다. 이 책의 실린 고사들이 《북당서초》, 《예문유취》, 《초학기》, 《태평어람》, 《태평광기》 등에 다시 실리기도 했다.
각주
[편집]- ↑ 《진서》 권82, 〈열전〉52, 간보, "寶父先有所寵侍婢,母甚妒忌,及父亡,母乃生推婢於墓中。寶兄弟年小,不之審也。後十餘年,母喪,開墓,而婢伏棺如生,載還,經日乃蘇。言其父常取飲食與之,恩情如生,在家中吉凶輒語之,考校悉驗,地中亦不覺為惡。既而嫁之,生子。又寶兄嘗病氣絕,積日不冷,後遂悟,雲見天地間鬼神事,如夢覺,不自知死。寶以此遂撰集古今神祇靈異人物變化。名為《搜神記》,凡三十卷。"
- ↑ 앞의 책, "及其著述,亦足以明神道之不誣也。"
- ↑ 그런 인물로는 유근(劉根), 좌자(左慈), 번영(樊英), 양보(諒輔), 서등(徐登)·조병(趙昞), 대양(戴洋), 한우(韓友), 오맹(吳猛), 순우지(淳于智), 엄경(嚴卿), 외소(碨炤), 곽박(郭璞)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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