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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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金東勳[1], 1939년 3월 9일 ~ 1996년 4월 21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연출가이다.
생애
[편집]서울 출생으로,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시절부터 연기와 연출을 시작하여 ‘실험극장’의 창립멤버이며 1960년대 연기자의 주역이었다. 용모에 있어서나 정확한 발성, 지성과 감성 등을 고루 갖춘 만능 연기자로 평가받았으며, ‘실험극장’ 대표를 지냈다.[2]
학력
[편집]대표작
[편집]그가 주연한 대표작으로서는 데뷔작 《아들을 위하여>(서울대학)를 비롯하여 《포기와 베스》·《다리에서의 조망》·《안도라》·《무익조(無翼鳥)》·《세일즈맨의 죽음》·《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오뚝이》·《심판(審判)》·《에쿠우스》·《햄릿》·《피가로의 결혼》 등 수십편이 있고 연출작품으로서 《오셀로》·《피가로의 결혼》 등이 있다.[2]
각주
[편집]- ↑ 유인화 (1997년 3월 22일). “연극인 金東勳 추모의밤”. 경향신문. 2021년 10월 5일에 확인함.
- ↑ 가 나 문화·민속/한국의 연극/한국의 신극/신극의 배우/김동훈, 《글로벌 세계 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