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금강은행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금강은행
金剛銀行[1]
창립1978년
본사 소재지평양시 중구역[1]
웹사이트www.daedongcreditbank.com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금강은행(金剛銀行)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행이다. 조선로동당이 직접 관리하는 은행으로 알려져 있다.[2]

1978년 9월[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무역회사의 대외결제업무를 보다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세웠다.[4] 특수은행으로 분류돼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며,[5] 평양무역회사와 조선봉화총회사와 같은 무역회사들의 무역 결제 업무를 맡고 있다.[3]

2016년 12월 미국 재무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5차 핵 실험과 무기 개발을 지원한 혐의로 금강은행을 금융거래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으며[6] 2017년 3월 17일에는 SWIFT에서 금강은행을 차단했다.[7]

각주

[편집]
  1. “Pyongyang Financial Institutions (English) - 38 North” (PDF). 2018년 3월 24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0월 20일에 확인함. 
  2. 이동욱, 『북한의 시장경제 모델 찾기』, 삼성경제연구소, 2006년, 98쪽
  3. North Korean Economy Watch - North Korean Financial Institutions (loads of info)
  4. 미상 (1990년 10월 8일). “금융분야 중앙은행 통제체계 고수”. 한겨레. 2017년 10월 20일에 확인함. 
  5. 정인화 (1992년 4월 20일). “銀行 모두 7개…주민이용은 2곳”. 한겨레. 2017년 10월 20일에 확인함. 
  6. 배상은 (2017년 3월 15일). "北 4개 은행 여전히 국제 금융결제망 이용…제재 빈틈". 뉴스1. 2017년 10월 20일에 확인함. 
  7. 박종원 (2017년 3월 17일). “북한 은행들, 국제 금융 네트워크에서 모조리 추방...불법 자금 유통 막히나”. 파이낸셜뉴스. 2017년 10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