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기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반지름인 구

(球, sphere)는 한 과의 거리가 같은 점들로 이루어진 3차원의 도형이다. '구'라는 이름은 이란 의미의 한자에서 왔지만, 수학에서의 구는 속이 비어 있는 '구면'을, 은 속이 차 있는 '구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데카르트 좌표계에서는 중심(a, b, c)이고 반지름이 r인 구를

라는 방정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두 개의 매개변수 θ ∈ [0, 2π], φ ∈ [0, π]를 이용하여

로 표현할 수도 있다.

구의 부피[편집]

어떤 반구가 y축을 향하여 놓여 있다고 하자.

그러면 그 반구는 원이 y축 방향으로 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반구의 부피 V는 다음과 같다.

그럼 원의 방정식을 사용하자.

x2+y2=r2

여기서 V는

따라서 구의 부피 = 2V이므로 반지름이 인 구의 부피이다. ∎

원뿔, 구, 원기둥의 부피의 비[편집]

밑면의 반지름이 인 구의 부피는 이고,

밑면의 반지름이 이고, 높이가 원뿔원기둥의 부피는 각각 , 이다.

이면 원뿔과 원기둥의 부피는 각각 , 이 된다.

따라서, 한 변의 길이가 정육면체내접하는 원뿔, 구, 원기둥의 부피의 비는

구의 표면적[편집]

밑면의 넓이가 아주 작고 밑면의 반지름과 높이가 같은 원뿔이 있다고 하자.

그러면 그 원뿔이 한 점을 중심으로 모여 구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으므로 (밑면의 넓이가 작은 원뿔의 부피) : (구의 부피) = (밑면의 넓이가 작은 원뿔의 밑면의 넓이) : (구의 겉넓이)가 된다.

따라서 겉넓이 이 된다. ∎

일반화[편집]

구의 정의를 확장하여 n차원의 를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차원에서의 구에 해당하는 도형은 2차원에서는 , 1차원에서는 중점을 기준으로 같은 거리만큼 떨어져 있는 두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적으로는 이러한 일반적인 구를 Sn으로 표시하고, 정의는 (n + 1)차원 유클리드 공간에서 중심점과의 거리가 같은 점들의 집합이다. 이 정의에 따라 S1은 원, S2는 구가 된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