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Z (비디오 게임)
| FEZ (비디오 게임) | |
|---|---|
| 장르 | 퍼즐 게임 |
| 언어 |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스페인어, 중국어 번체, 일본어, 포르투갈어 (2014년 3월 22일 확인, 스팀 기준) |
《페즈》(Fez)는 폴리트론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트랩도어가 발행한 퍼즐 비디오 인디 게임이다. 2012년 4월 13일 엑스박스 360으로 첫 출시 하였으며 2013년 5월 1일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용으로 발매되었다. 폴리트론 코퍼레이션 자체 제작 엔진 Trixel 엔진을 사용한다. 출시 6주만에 10만 장 판매의 성과를 내었다.[1]
게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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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Z는 16비트 도트 스타일의 횡 스크롤 게임의 탈을 쓰고 있지만 사실은 3D 게임이다.[2] 왼쪽, 오른쪽으로 보는 방향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며 한쪽 방향으로만 봤을 때는 보이지 않는 길을 찾아내거나 혹은 원근법을 무시한 채 보이는 방향 그대로가 하나의 길이 되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가 진행된다. 게임의 엔진인 Trixel은 3D를 2D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원근법과 소실점이 존재하지 않게끔 설계되었다. 안내인 역할을 하는 게임의 캐릭터 '도트'가 게임 진행 방법을 알려주거나 힌트를 주기도 한다. 엔딩 후에는 1인칭 시점으로 보는 기능이 추가된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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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세상에 살고 있는 주인공 고메즈는 어느 날 중요한 얘기가 있다는 지저의 부름을 받고 그를 만나러 갔다가 정체불명의 육면체(Hexahedron)를 만나게 되고 3차원의 도형인 페즈 모자를 받게되면서 3차원을 인식할 수 있게된다. 하지만 육면체는 붕괴되고 우주의 2차원과 3차원이 뒤섞여 붕괴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 붕괴의 위기를 막기 위해 4차원 초입방체의 모습을 한 안내인의 역할을 하는 '도트'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개발진
인디 게임 개발팀 '폴리트론 코퍼레이션'이 제작하였으며 트랩도어가 발행을,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가 배급을 담당하였다. 폴리트론 코퍼레이션에서 자체 제작한 엔진 Trixel을 사용한 게임이며 디자이너는 필 피쉬, 프로그래밍은 Renaud Bédard이 담당하였다.
필 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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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트론 코퍼레이션의 창업자인 필 피쉬(Phil Fish)는 FEZ의 디자이너 이다. 2011년에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Indie Game: The Movie' 에도 출연하였다.[3] 2012년 에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에서 요즘 일본 게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일본인 프로그래머의 질문에 "구리다"(It’s suck)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4][5]
주석
- ↑ X박스용 캐주얼 게임 ‘페즈’, 10만장 판매 - 지디넷코리아
- ↑ 3D 세상을 2D로 모험하다, 페즈(Fez) - THIS IS GAME
- ↑ Watch as Indie Game: The Movie Moves Fez's Phil Fish to Tears - Kotaku
- ↑ “일본 게임은 구리다(It’s suck)” 발언 논란 - THIS IS GAME
- ↑ 디스는 힙합만 하나, 게임계에서 살펴보는 디스의 역사 - 게임동아
바깥 고리
- (영어) FEZ - 공식 웹사이트
- (영어) 폴리트론 코퍼레이션 웹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