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오스트레일리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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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오스트레일리아 총선(2007년 오스트레일리아 국회의원 총선거, The Australian Federal Election, 2007)는 2007년 11월 24일오스트레일리아의 연방하원의원과 연방상원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선거 결과[편집]

호주 연방하원의원선거 — (최종)투표율 94.77% — 무효 3.95%
  정당명 득표수 득표율(%) 증감폭(%) 의석수 증감(변화)
  노동당 5,388,147 43.38 +5.74 83 +23
  자유당 4,506,236 36.28 –4.19 55 –20
  녹색당 967,781 7.79 +0.60 0 0
  국민당 682,424 5.49 –0.40 10 –2
  가족중심당 246,792 1.99 –0.02 0 0
  민주당 89,810 0.72 –0.52 0 0
  무소속 275,135 2.22 –0.24 2 –1
  기타 263,495 2.12 –0.98 0 0
  12,419,863     150
  노동당(개혁진영) 승리 52.56 +5.31 83 +23
  보수연립(진영)   47.44 –5.31 65 –22

무소속은 2석(-1)이다.

호주 연방상원의원선거 — 투표율 95.18% — 무효 2.55%
  정당명 득표수 득표율(%) 증감폭(%) 선출의석 최종의석 증감(변화)
  노동당 5,101,200 40.30 +5.28 18 32 +4
  보수연립 (Joint Ticket) 3,883,479[1] 30.68 –3.55      
  자유당 1,110,366[1] 8.77 –1.63 15 32 -1
  국민당 20,997[1] 0.17 +0.06 2 4 -1
  녹색당 1,144,751 9.04 +1.37 3 5 +1
  가족중심당 204,788 1.62 –0.14 0 1 0
  민주당 162,975 1.29 –0.80 0 0 -4
  폴린의 통합호주당(극우) 141,268 1.12 * 0 0 0
  지역자유당(북준주) 40,253 0.32 –0.03 1 1 0
  기타 814,515 6.64 –1.73 1 1 +1
  12,656,805     40 76

무소속은 닉 제노폰(도박금지당, SA주) 1석이다.


주요 사건[편집]

  • 10월 14일, 존 하워드 연방총리가 제40대 연방의회의 해산과 재선출을 위한 총선거 실시를 공표하였다.[2]
  • 10월 21일, 각 정파를 대표하여 보수연립존 하워드노동당케빈 러드가 총리후보 양자토론을 벌였다.
  • 11월 7일, 역대 선거운동기간도중 사상 최초로,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호주연방준비은행은 0.25%의 이자율(6.5%에서 6.75%, 최근 10년동안 최고치)을 인상하였다.[3]
  • 11월 중순, 주요 영역(경제, 보건복지, 노동, 환경, 외교 등)별로 장관후보자들의 양자토론이 개최되었다.
  • 11월 24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투표는 호주동부시간 기준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 오후 4시)까지 실시되었고, 종료 직후부터 각 지역별로 개표가 진행되었다. 그날 밤, 시간이 지날수록 패색이 짙어진 존 하워드 총리는 집권 보수연립의 패배선언을 통해 사실상의 정계은퇴를 선언하였고, 그 직후 케빈 러드는 자신의 고향인 브리즈번에서 선거 승리를 선언하였다.[4] 해외 및 우편 등의 부재자투표는 2주 후인 12월 8일까지 개표될 예정이며, 그 즉시 최종 선거결과가 발표된다.
  • 11월 22일, 새 정부의 장관 인선을 위한 노동당 임시회의가 수도 캔버라에서 개최되었다. 오랜 관례에 따라, 노동당 부지도자인 줄리아 길라드가 제14대 오스트레일리아 부총리 겸 교육, 노동(근로관계)부 장관에 지명되었다.
  • 12월 3일, 오스트레일리아 총독의 임명(행정절차)을 받아 케빈 러드가 제26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총리에 취임하였다.

핵심 쟁점[편집]

다음 사항은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 사항을 나열했다. 여론조사는 7월 14일 '디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신문의 조사결과를 참조했다.[3]

핵심 선거 공약[편집]

보수연립 지도자 존 하워드
노동당 지도자 케빈 러드

보수진영[5]

  • 경제를 튼튼하게
  • 호주를 안전하게
  • 선거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 머리-달링강 수자원 계획(가뭄 대처방안)
  • 연방정부차원의 호주 원주민(일명 Aborigin)과거사 사죄 문제 논의 개시

노동당[6]

핵심 인물[편집]

보수진영

  • 존 하워드 - 제25대 총리이자, 보수진영 전체를 대표하여 이번 선거를 진두지휘했다.
  • 마크 베일(Mark Valie) - 당시 부총리이자, 연립정권의 동반자인 국민당의 대표로서 이번 선거를 이끌었다.
  • 피터 코스텔로(Peter Costello) - 당시 재무장관이자, 자유당 부지도자로서 이번 선거기간기간도중 하워드 총리가 낙선할경우 그의 후계자로 그를 지목하였으나,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실상 정계은퇴(2010년 국회의원 재선출마 포기)했다.
  • 말콤 턴볼(Malcom Turnboll) - 당시 환경장관으로서, 전국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역구에서 크게 선전, 지역구 방어에 성공하며 차기 보수연립의 지도자로 유력했으나, 11월 28일의 자유당 지도자 선거에서 온건파의 수장 브랜던 넬슨 전 국방장관에게 42 대 45(표)로 패하였다.

노동당

  • 케빈 러드 - 제26대 총리이자 노동당의 지도자로서, 진보진영 전체를 대표하여 이번 선거를 진두지휘했다.
  • 줄리아 길라드 - 변호사 출신으로서, 노동당의 부지도자(러닝메이트) 겸 예비내각의 노동문제 대변인으로 활약하였다. 이번 선거의 승리로, 호주 여성으로는 건국 이래 최고위직인 부총리직에 취임하였다.
  • 웨인 스완(Wayne Swan) - 새 정부의 재무장관(선거당시 노동당 예비내각의 재정문제 대변인)이나, 장관후보자 정책토론에서 열세를 기록한 유일한 자당소속 정치인이다.
  • 피터 가렛(Peter Garrett) - 새 정부의 환경 및 문화장관(선거당시 예비내각의 환경 및 문화 대변인)이다. 정치입문 전에는 '미드나잇 오일'밴드의 보컬이었다.
  • 맥신 맥큐(Maxine McKew) - 한때 보수연립 지지자로부터 살해위협을 받기도 했던 호주방송공사의 언론인 출신의 정치신인[7]으로서, 33년간 존 하워드의 지역구였던 시드니의 '베넬롱'(Bennelong) 지역구에서 노동당 창당 이후 최초의 승리를 거두었다.[8] 새 정부의 대변인으로 지명되었다.

주석 및 참고자료[편집]

  1. 호주의 독특한 선거방식 중 하나로, 보수연립 소속의 자유당과 국민당은 NSW, VIC, QLD주에서 연합공천하여 선거에 출마한다. 그러나 이들은 SA, WA주에서는 독자출마하며, TAS주와 ACT에서는 자유당만, 그리고 NT에서는 지역자유당만이 상원의원선거에 출마한다.
  2. 호주 총선 내달 24일 실시(종합), 연합뉴스, 2007년 10월 14일작성
  3. (D-1) '정책대결' 대 '먹칠작전' 누가 셀까?, 오마이뉴스, 2007년 11월 23일작성
  4. 오스트레일리아 ‘중도좌파’ 11년 만에 집권, 한겨레, 2007년 11월 25일작성
  5. 재선시 하워드 총리가 밝힌 5대 핵심 의제(영어), 호주방송공사, 2007년 11월 21일작성
  6. 오스트레일리아의 미래를 위한 계획(영어), KEVIN07.com.au, 2007년 10월 작성
  7. 하워드 총리에 도전장 던진 여성 언론인 살해협박 당해, 국민일보, 2007년 3월 3일작성
  8. 호주 12년 만에 정권교체... 노동당 집권, 부산일보, 2007년 11월 26일작성

바깥 링크[편집]